[기사] '쥐식빵' 샀다던 김씨…"모두 내가 꾸민 일" 자백


쥐식빵을 샀다던 김 모 씨가 "모든 건 자신이 꾸민 일"이라고 자백했습니다. 걷잡을 수 없이 일이 커지자, 심리적 압박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된 '쥐식빵' 사건의 당사자인 제빵사 35살 김 모 씨.

사흘 전 SBS와의 통화에서 생각지 않게 일이 커졌다며, 힘겨운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모 씨 전화통화 내용 (12월 27일) : 제가 지금 상당히 어려운 입장이거든요. 제가 조 만간에 연락드릴게요.]

그러면서 조만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해, 말 못할 진실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 씨는 다음 날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 자신이 쥐식빵을 구입했다던 파리바게트 측에 먼저 전화를 걸어 협상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파리바게트 관계자 : (전화를 하더니) '제가 가르마인데요.' 이러더라고요. 우리 쪽(파리바게트) 요구 사항이 뭔지 들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던 김 씨는 결국 오늘(30일) 이 모든 사건이 자신이 꾸민 일이었음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쥐식빵의 성분을 분석하고 있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지금까지 분석결과를 토대로 볼 때 김 씨의 자작극일 확률이 높다는 잠정 결론을 내리고, 빠르면 내일 감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국과원 결과가 나오는 대로 김 씨를 다시 불러 공식적으로 혐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40378

뉴스영상&원문주소는 위의 링크로.

후폭풍을 예상 못했다니 거참.;


    • 바보, 멍청이. 애는 무슨 고생이람.

      연말인데 주변에 케잌 산 사람이 아무도 없더군요.
    • '아저씨 너무 큰 거 넣었다니까'라는 베플에 공감했죠.
    • 저 고등학교 급식때 삼계탕에서 대일밴드 발견한거 보고 기겁해서 급식소에 가져갔는데. 실수였죠. 밥만드는 아주머니들이 그대로 쏙 감춰버리고.. 선생님이나 암튼 다른 어른에게 가져갔어야 하는것을...
      쥐를 자작극으로 잡아 넣다니 좀 정신병 있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엽기네요. 어떻게 그짓을 할 수 있었는지..
      제가 겪은것처럼 대일밴드라던가. 먼지나 머리카락 뭉치;;같이 좀 평범(?)하면서도 현실적인 이물질을 선택할 수도 있었을텐데..
    • 근데 크리스마스때 서현역 파리바게뜨(이것도 여러개있죠-.-;)는 케익 사가는 사람이 줄서있었어요
      암튼 참 무리수였네욤;;아자씨..;;
    • 너무 큰 실수를 했네요. 당하는 사람에겐 엄청난 일을 자작극을 벌이다니.
    • 제 동선에 있는 파리바께뜨 매장들도 모두 케익사려고 줄서있더이다. 암튼 참 무리수였네욤 아저씨 2
    • 아니.
      제빵기사 경험까지 있다는 사람이 그렇게 큰 걸 넣을 생각을 했다는 게 참...-.-;;;
    • 정말 무슨 생각이었을까요... 그것도 DC에다가.
      아니 이게 동네 사람들만 보고 말 일이라 생각했던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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