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달사벳이라는 걸그룹이 나온다죠.

 

근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책이 있습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6478202

 

 

구름빵의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이죠. 백희나 작가는 자신의 어린이책 제목이 걸그룹 이름이 된다는 것에 반대했고 저도 그와 관련된 내용을 몇 개 리트윗한 적 있습니다.  그게 잘 안 풀린 모양이죠. 달샤벳은 그냥 달샤벳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백희나 Heena Baek
백희나 Heena Baek
by djuna01
@
@ 안녕하세요 백희나입니다걸그룹과의 조정이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보내주신 관심과도움은 여러가지 면에서 정말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무엇보다도 제가 작업에 집중할수 있도록 마음의응원이 되어주었고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실 잘 안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카피 제목 다는 걸 당연시하는 나라에서는. 그래도 작가 측에서 조금 정보를 일찍 접수하고 거부의사를 밝혔다면 일이 조금 빨리 풀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기도 하고요. 근데 저도 처음엔 달샤벳과 달 샤베트를 연결시키지는 못 했어요.  그냥 새로 애들이 나오나했을 뿐이죠.

 

2.

2011년이 되자 이나영 다니엘 헤니 스캔들. 출처는 당연히 스포츠 서울. 당사자들은 당연히 친구 사이라고 부인. 하아아암.

 

3.

어? 전 저번 달 적자가 아니었습니다. 구글에서 수표가 왔었군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사실 저번 달도 적자 수준으로 돈을 쓴 건 아니었죠. 마땅히 와야 할 원고료가 두 개 안 왔을 뿐이니. 하지만 현금화해서 입금하는 건 월요일에나 가능하니... 에라이...

 

근데 구글 수표는 왜 이렇게 일찍 온 거죠. 사실 이건 원래 이번 달 수익에 포함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4.

오늘은 토요일. 당연히 전 요일 감각이 없어서 헤매고 있습니다.

 

5.

왕십리 이마트에 갈 때마다 제 시선을 끄는 의자가 있습니다. 등받이가 없고 대신 가슴받이가 있어요. 그건 옆으로 밀면 팔걸이로 쓸 수도 있고. 장시간 작업에 편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책상 작업을 할 때는 등받이를 안 쓰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등받이와 가슴받이 모두가 있으면 안 될까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271749065&code=900315

 

6.

KBS 클래식 FM의 당신의 밤과 음악에 별을 찾아서라는 꼭지가 있었죠. 일종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무지 오래했었는데, 그게 어제인가 끝났습니다.  그 꼭지의 팬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제 취향에 맞기엔 너무 착하려고 하는 것 같고 감상적이죠), 그래도 오래 하던 것이 사라지니까 허전하네요.

 

이 꼭지의 일부는 책으로도 나왔습니다.

 

세상에 빛나지 않는 별은 없어: 지구별 사람들을 위한 스물여섯 편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 

 

http://www.yes24.com/24/goods/3734712

 

7.

듀게영화상 결과 정리하실 자원자들 받습니다. 항목 하나씩만 맡으시면 됩니다!

 

8.

오늘의 자작 움짤. 드디어 만들어놓은 게 다 떨어졌습니다. 새로 만들어야지... 이것 말고도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오래간만에 데스크탑을 켜서...

 

    • 듀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번 의자에 앉아있는 남자분 표정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ㅋㅋ
    • 5번 남자분은 싸장님이십니다.
    • 그랬군요! 어쩐지!!!~~~~
    • 근영이 같이 부엉이 시계 같이 할수 있을까
      걸 그룹 달샤벳은 달고 맛있는 샤베트 같군요 책은 달 같은 샤베트
      그런데 걸그룹과 뭘 조정하고 싶었다는거죠?
      아 부러워라 적잔데 하니 입금되어 있군요 월요일 까지 쓸 돈 없나보군요 좀 참으면 되지 뭐.
      난 전체화면이 아니라 제일 앞자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늙은 토요일 멋있는데 했죠.
      옆으로 밀었다 뒤로 돌리면 안되나요
      요즘 민영이 세상
    • 1.투애니원 처음 나올때 생각나네요.
      '21'이란 그룹이 이미 있어서 여러 이야기 오가다가 자기네는 '2ne1'으로 표기한다고 하면서 넘어갔죠.
      물론 발음은 똑같죠. 그리고 지금 투애니원 하면, 전자보다는 후자를 더 많이 생각하겠죠.
      여러 '정유미'가 있어도 가장 잘 나가는 정유미만 생각하듯이...

      http://soonjin.com/1322
    • 1. 작가의 마음이 가장 씁쓸하겠죠. 그냥 그 책이 확 많이 팔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어린이책 쪽에서는 이미 베스트셀러일 겁니다. 남은 건 걸그룹 팬층에서 사는 것? 저도 제 눈에 책이 예뻐서 샀으니 가능할 것 같기도...

      그런데 그렇게 독창적인 이름을 마음대로 가져다 써도 되는 건지... 선의를 기대할 수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저작권 침해가 될 것 같기도 한데 말이죠.
    • 5. 저 가슴받이를 180도 돌리고 각도 조절해서 등받이로 쓰던데요? 저도 왕십리 이마트 앞에서 보고 앉아봤는데, 설명하시는 분이 그렇게 해주셨어요.
    • 5. 저도 저 의자가 좀 탐이 났었는데 비싸겠죠? 그런데 앞쪽으로 계속 기대고 있으면 아플것 같기도 하고 ...
      등받이와 가슴받이 동시에 있으면 중간에 들어가서 몸에 장착상태가 되는건가요ㅋ.
      듀오백 이후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의자들이 많이 등장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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