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oks좋아하시는 분 안계세요? (스포있음)

전 완성도와 재미 면에서 가장 푸대접 받고 있는 작품 중 하나로 Spooks를 늘 떠올립니다.

아, 물론 영국에서 인기가 많았단 이야기는 들었지만 우리나라에선 듣보잡인 거 같습니다.

이전에 영드 갤러리에서도 간간히 이야기가 나올 뿐이었고.

 

암튼, 저도 4시즌인가 5시즌 중턱에서 어느 순간 접고 살았었는데 오늘 BBC entertainment채널에서 방송하는 걸 잠시 봤어요.

5시즌이었는데.. 루스가 이렇게 떠나는군요.

중요 배역이 갑작스레 퇴장당하는 거야 한두번은 아니지만...루스의 퇴장은 정말 순식간이어서 당황스러웠어요.

 

해리와의 사랑도 이렇게 스치듯 끝나는 거로군요.

 

다시 시작하고 싶은 시리즈입니다.

1시즌 마지막이 주는 충격은 정말 경악스러워서 덜덜 떨었던 기억이 있는지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영드에요.

 

 

루퍼트 펜리 존스가 자켓을 걸치는 장면에서 셔츠위로 그의 몸 윤곽이 드러나는데...

순간 흠칫 숨을 멎었더랬습니다.

제가 아는 영국 사람 중에선 가장 섹시한 사람 같아요.

 

그러고보니 매튜 맥페이든이 강판당하고 그 뒤를 루퍼트가 이을 때 "아니, 감히 나의 톰을 보내고 저자식이?"했다가

불과 1-2회 보고 나서 톰을 잊어버렸던 기억이.... -_-

    • 헉.... -_-''' 감사합니다...
    • 세상에는 두 종류의 TV 드라마가 있죠. 스푹스와 그 나머지들....
      한번 빠지면 절대 헤어나오지 못하는 드라마, 24 보다도 한 수 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조이가 가장 행복하게 끝을 맺은 캐릭터이지 나머지 캐릭터들은 다 개죽음이거나 비참하게 퇴장하죠.
      루스가 저도 제일 좋아해요. (해리 따위 감히 우리 루스 누님에게 접근을 하다니)
    • 저 요즘 시즌1 보고 있어요~
    • 아 닥치고 톰퀸 찬양.^^ 아담도 좋았지만 그냥 첫정이 무서워서... 4, 5 시즌 쯤에서 손 놓았는데 ER 끝내면 잡아볼까 싶네요. 오랜만에 머릿속에서 오프닝 음악이 들려오면서 심장 쫄귓해지는데요.ㅎ
    • 내가 톰퀸의 스푹스를 본 건 심지어 한글자막도 없는 시절이었지요.ㅜㅜ 한글자막으로 달리면 순식간일듯. 영드는 시즌당 에피 몇 개 되지도 않자나요.:)
    • 하악. 리플달려고 로그인을......이 시리즈 정말 재밌죠.
      이제 시즌 8까지 했나요? 이제 아담도 빠지고 리처드 아미티지인가요, 그 배우가 나오고 있죠.
      전 아담이 빠지는 회까지만 봤어요. 스토리 자체가 워낙 몰입감이 있어서 배우에 관계없이 보다보면 정이 들거라곤 생각하지만 이래저래 바쁘고 그렇다보니....(라고는 하지만 아담의 퇴장이 워낙 충격적이었던지라 시리즈를 접었어요. 허어..)
      아 진짜 좋아한 시리즈인데 우리나라에선 영 알려지지 않는 듯 해요. 아쉽네요..
    • 아....역시 듀게엔 Spooks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생존하고 계셨군요... T.T
      9시즌까지 하고 있네요. 아담이 빠진다면 정말 김빠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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