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 공동수상이 이해 못할 일도 아니군요...

연말 종무식 때 우수 부서 표창 수여가 있었는데...

저희 부서는 상을 하나도 못 받았습니다.

다른 부서는 5개씩 가져간 곳도 있고.

 

오늘 드디어 과장님께서 모두 모인 자리에서 한마디 하셨습니다. -_-

마무리로... "우리가 뭐 잘못 보였나?"란 말씀을 남기며.

팀원들 사기 뚝.....................

 

어차피 시상식이 격려차원의 것이라면 공동수상이나 상의 세분화로 나눠먹기 하는 게...

직원들 사기 면에서 보면 훨 나을 것 같습니다.

    • 저도 사기충전용 상 이해가 가요. 올해만 해인가요. 다음엔 원글님 부서에서 6개 타가시길^^~
    • 감사합니다! 기필코 6개를...(주먹불끈)
    • 그런의미로 공동수상 남발한 sbs가 가장 좋은 방송국
    • 격려차원의 시상식은 각 방송사 폐쇄회로망을 통해서 자기들끼리만 박수치며 보면 좋겠고, 하루 빨리 제대로 된 시상식의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그래도 공동수상을 이해 못하겠어요.
      한번 사기충전용으로 공동수상으로 상 뿌리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상 안주면 삐지거든요.
      제일 잘한 한팀에게만 딱 주는 걸 계속하면
      우리가 잘 못해서가 아니라 그 팀이 잘해서 받는거다..라는 인식이 생길텐데
      자꾸 상을 뿌리다보니 상 받은게 잘한게 아니라 상 안받으면 못한거다라는 인식이 생기잖아요.
      S.S.S님 회사에서도 우수표창 딱 하나만 주지 그렇게 한팀이 다섯개나 받을정도로.. 상 숫자를 늘려버린게 나빴던 것 아닐까 싶네요.
    • 저도 이 글을 읽고 역시 공동수상은 참 안좋은 거구나 하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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