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찮네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비주얼이 참 훌륭합니다. 마딛는 우유를 찾던 소년의 가슴팍이 굉장히 인상적! -_-;; 아무튼 다른 생각 나지 않게 앞에서 시선을 잡아두는 유노윤호와 빈자리를 메우는 백댄서들 덕분인지 적어도 퍼포먼스 측면에선 완전체 동방신기에 가까운거 같아요. 가사는 솔직히 좀 별로긴한데(나쁜 사람 만날까봐 걱정한다는 내용에 지인이랑 둘이 배찢어지게 웃으며 굴렀습니다;;) 어차피 무슨 내용을 썼건 세명쪽이랑 연관해서 생각될테니 차라리 이렇게 직접적인게 낫다고 좋게좋게 생각하렵니다. 근데 나름대로 두명 쪽에 만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뮤비 때깔이랑 멤버들 비주얼 보니깐 완전체 동방신기가 했으면 어땠을까 자꾸 입맛 다시게 됩니다. 리드보컬과 메인보컬 빠지니깐 듣는 재미는 좀 부족한거 같아요. 보는거 듣는거 양쪽에서 실망한 세명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어쩔 수 없군요;;
가장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그룹으로서의 동방신기 정체성은 이둘이 가져갔군요. 아무래도 동방신기를 만들어낸 에스엠의 저력 + 유노윤호의 퍼포먼스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앞으로 이 둘이 동방신기로 활동해도 거부감이 없겠어요. 군무할때 클로즈업을 자제하고 풀샷을 잡은것도 현명해보이고. 괜찮네요.
솔직히 삼방신기가 동방의 엑기스라고 생각했는데... 요 둘 다 노래 실력이 확 늘어서 놀랐어요! 최강창민은 잘 내질러도 별 매력없다 생각했고 유노윤호는 노래는 못하지만 춤은 잘 춤.. 그르치만 춤줄때 가끔 혼자 너무 느껴서 오글거림...이게 속마음이었는데... 여기서는 랩 빼고는 둘다 노래 폭풍 잘하고 폭풍 춤을..ㅎㄷㄷ
엥, 전 동방신기 팬이 아닌 일반인의 시선으로 볼때 별론데요. -_-; 유노윤호 퍼포먼스는 사실 5방신기일때도 눈에 확 띄었다고 생각하기에 별로 감흥이 없고,,, 그냥 그런 정도. 같은 에셈의 남성듀오 플투스 보다도 별로예요. 무엇보다 보컬이... 필요하네요. 이 팀에는.. 둘다 목소리 하나도 안들리고 흠...
하하.. 심창민군 예뻐라;;; 저 여성스러운 어깨라인의 가슴 팍 파인 쟈켓이 너무 잘 어울려서 계속 돌려보고 있어요. 유천이 부러워하던 이마하며ㅠ.ㅜ 옛 생각이 많이 나서 조금 울쩍해지는 것도 있는데 너무 부담갖지 않고 했으면 좋겠어요. 뮤비보니 각 무지 잡았는데 윤호군은 낭창하게 움직일때 더 매력발산이라...
윤호는 거의 악에 받친 것 같은, 엄청난 열정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를 하는데요. 그게 확실하게 먹어주네요. 동방신기로 남기로 한 쪽이나 JYJ를 결성한 쪽이거나 다 결국에는 각자에게 가장 이익되는 어떤 선택을 한 것이고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단 걸 자신의 성과물로 증명하고자하는 열정은 동방신기나 JYJ나 똑같을 거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근데 어째 헝그리한 절박함은 동방신기 쪽에서 더 느껴지네요. 이것도 뛰어난 포장술 때문이겠지만요.
마지막 화산폭발에서 세련된 화면을 비집고 나오는 에셈피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주문 이후로 그런 취향은 다시 안나올줄 알았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반갑기까지;;; ayyy girl 뮤비는 차마 재생을 못하겠어요..포퐁님 댓글처럼 JYJ는 앨범부터 좀 실망스러웠죠..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찾아가는 건 좋은데 아직 미국 팝 어색하게 따라하는 정도인 것 같아서 잘 안듣게 되요. 이 노래는 둥둥둥 하는게 지난 앨범 헤이랑 비슷해서 유영진이 작곡이나 편곡을 한 것 같네요. 유노윤호 퍼포먼스를 아예 강하게 하니까 전에 가끔 느껴지던 느끼함;;이 없어지고 더 멋있어진것 같고 최강창민도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입벌리고 보게 만드는 동방신기 퍼포먼스에는 항상 시아준수도 한몫 하는데 같이 했으면 어땠을지 또 생각하게 되네요..퍼포먼스로는 시아준수 솔로였던 인톡시케이션도 아주 뛰어났었는데 말이예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