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로 먹은 빵, 머핀 등등.

한식을 못하는 제게,

몽글몽글한 계란찜이나 뜨끈한 국과 부침개와 조림반찬들로 채워진 푸짐한 아침상 따위는 없습니다 -ㅅ-;

제가 만들어먹는 아침은 이런 것이죠..

 

오랜만에 크롸상을 구웠는데

속이 잘 안 익어서 자꾸자꾸 익히다가 겉을 태워 먹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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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호스텔식(?) 아침식사죠.

크롸상(그나마 제일 멀쩡하게 나온 녀석들), 아메리카노, 초코잼과 홈메이드 치즈크림입니다.

크롸상 이 놈들은 태생이 버터로 빚어진 몸들인지라 하나만 먹어도 한동안 뱃속이 든든하지요

내장이 두툼한 지방질로 휘감기는 기분...=ㅁ=;

 

예전에 여행 갔을때 호스텔에서 맨날 이런게 나왔는데

한국사람답지 않게(;) 전 매일 먹어도 안 질리더라구요.

남들은 크라상 한 개에 배 두드리며 나가는데,

전 아침마다 3개씩 먹어대고 우유에 씨리얼 타먹는 것도 두 사발씩 해치워서

호스텔 직원의 따가운 눈총을 한몸에 받았던게 기억납니다..

 

영양가라곤 제로에 가깝고 탄수화물만 만땅이지만

갓 구운 빵에 누텔라잼, 아메리카노는 마구마구 사랑하는 조합이에요.. ~_~

 

 

 

그냥 나가면 썰렁하니까 짤방이나 더..

 

 

바나나 카라멜 타르트입니다.

카라멜을 묽게 졸여 썼더니 과자 부분이 습기를 먹어서 너무 빨리 흐물흐물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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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모양 머핀틀을 사뒀는데 생각보다 쓸 일은 별로 없어요

오래간만에 흑백머핀을 구우면서 꺼내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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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장미머핀 이쁩니다. 안에 건포도 ㅇ있으면 돈주고 사먹고 싶을정도네요.

      그런데.

      이 밤에 빵사진 보고 주무시라뇨...
    • 후후 이 시간에 이걸 보아도 힘들지 않아요! 저녁으로 삼겹살을 먹었거든요!
    • 우왕~크로와상 맛나보여요. 바삭할 꺼 같아요. ㅎㅎ 그래도 쭉- 찢으면 결이 살아있겠죠. 오우우~먹고 싶다. 저는 베이킹하면 실패한 것까지 남김없이 먹어서 뒤룩뒤룩 옷이 안맞을 정도로 쪄요. 카모메 식당 보고 시나몬롤 만들어 먹을 때도 그랬고 사진이나 영화 보면 꽂혀서 해먹는데 진짜 착실히 살찌더라고요. ㅡ.ㅜ 이 사진 보니까 먹고 싶네요. 흑흑.
    • 해삼/ 아침에 후회하지 말고 그냥 주무셔야 합니다..
      굶스/ 아뇨 제가 잠수모드였어요 ㅎㅎ 꽃틀이 보기엔 이뻐서 지름신 부름받게 하는데 들여놓으면 금새 애물단지 돼버리죠=_= 흑백머핀 맛은 별로예요, 빠다를 조금 넣었더니. 역시 빵은 오일의 힘!!
      노루잠/ 지금 오시면 늦습니다. 이미 제 뱃속으로...;;
      나미/ 지금 토스트에 삼겹살 얹어먹는 상상해 버렸어요.. 베이컨 대신.. 맛있을듯ㅜ
      아실랑/ 빵은 정직해요. 먹는대로 살로 만나게 되죠ㅎㅎ 저도 베이킹 초기땐 악착같이 다 먹어치웠는데 요샌 아까워도 적당히 맛보고 맛없는 부분은 놓아줍니다.. 애초에 적은양씩 굽고, 당장 안 먹을건 바로 냉동실로 이동시키고요 :)
    • 바나나 타르트가 땡겨요 아우 맛있겠다+_+ 방금 아몬드 루이보스티랑 케모마일, 페퍼민트 티를 주문한 참인데, 아몬드티랑 먹으면 맛나겠어요..옹..
    • 수제 크림치즈 리코타 치즈같은 건가요? 아 맛있겠다... 저도 오늘 아침은 빵으로 먹으려고요.
      저희 집 아침은 보통 밥밥밥밥밥밥밥...인데(저는 혼자 살 때 고기고기면면고기면밥고기) 못 참겠어서 저만 가끔 따로
      면이나 빵 차려서 먹어요. 오늘은 와플상 차리려고요^^
    • 여행 갔을때 호스텔에서 맨날 이런게 나왔는데
      한국사람답지 않게(;) 전 매일 먹어도 안 질리더라구요 2
    • 누텔라 누텔라 ㅠㅠㅠㅠ
    • 우앙 맛있겠당 저도 아침엔 빵을 먹어요. 아침부터 밥 먹으면 어쩐지 부담...
      밥 안먹고는 살아도 빵 안먹고는 못 살겠더라능
    • 저희 신랑이랑 비슷하시군요 ;ㅁ; 저녁을 먹고 들어와도 집에오면 빵을 찾는답니다. 전 또 그걸 말리고.. 육박전도 불사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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