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음식의 본질보다 더 좋아하는 옵션들.
1. 인절미의 콩고물.
전 사실 떡의 질감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잘 안 먹어요.
근데 인절미의 그 콩고물은 좋아요.
삼겹살에 그 콩고물 찍어먹는 집이 나오기 훨씬 전부터,
'아 이 녀석은 떡말고 다른 음식이랑 접목해도 괜찮을거야.'라는 생각을 진작에 했죠.
2.소보루빵 겉면의 거칠거칠한 첨가물
전 때때로 이것만 이로 긁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 옛날 포켓몬 빵 먹으면서, 카드만 취하고 빵은 버리는 초딩들의 마음이 이랬을까요?)
정확히 이 것의 명칭은 뭔가요? 혹시 '소보루?'
그것만 따로 팔면 사서 먹고 싶네요.
혹시 이런 식의 옵션들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