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게임은 마약과 같다"

 

 

여성부의 악명은 많이 들었습니다만, 오해도 있겠고 관심도 없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만.

 

한 문화를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 매도하는건 참.

 

 

 

 

타블로는 스탠포드 나와서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

    • 하아...이번 게임 사태는 정말...아니죠. 이 나라에서 게임과 만화 등 그런 취미, 여가 생활은 죄악인가봐요.
      다른 나라서 그런 걸로 돈 벌었다면 부러워하면서, 막상 우리 나라에선 때려잡지 못해 안달인 것처럼 보이네요.
    • 남자간호사 // 지원해달라는건 아닌데, 때려잡지는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인데요. 저질문화로 보고 때려잡을 생각을 하는것 같습니다.

      그치들이 얼마나 고급스러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왜 같은 땅에서 자랐는데 게임이나 만화에 고개를 숙이고 존경을 표하는 게임이외의 문화는 찾아보기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나라에서 자라서, 같은 유행을 겪으며 살았는데 말이죠.
    • 게임 산업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원인.
    • 게임이나 만화 외에 스트레스를 풀 다른 대체 문화가 있긴 있던가요. 만만한게 게임이고 만화지..
    • 중독성으로 따지면 김용 무협지가 더 센데...
    • 이 조직이 인터넷에서 까일 때 나름대로 쉴드도 좀 쳐 주고 그랬는데... 요즘 게임 관련해서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그냥 속 시원하게 공중분해 시켜 버렸음 하는 마음 뿐입니다. 세금이 아깝다 정도를 아득하게 넘어서 그냥 성질이 막;;;;
    • 도대체 어떤환경에서 나이를 먹어야 저런 발상이 가능해지는겁니까?
    • 게등위가 여성가족부 소속인 것부터가 참 괴상합니다.
      게임이 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평화를 해칠 수 있는 위험요소로서 관리대상이라는 의미인건지 어쩐 건지...-_-
    • 그래서 수수료 2배 3배 올려서 비영리 게임까지 몰살시킬려고 하는군요. 애들이 어디 학원이랑 학교만 다니고 백날 공부만 하기를 바라는가 보네요. 그렇게 좋아하는 국가경쟁력있는게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인데 진짜 한심하네요. 뭔 나라꼴이 이렇게 돌아가는지-.-
    • 게임업계에서 잠시 일도 해봤고 게임중독도 되어봤는데, 게임이 비생산적인 문화이긴 합니다. (물론 돈을 잘 벌어들이는 업종이긴 합니다만)
      한국의 게임재벌들 신화 뒤에는 집이나 피시방에서 게임해서 그걸로 먹고사는 음지의 프로게이머 수만~수십만명의 피폐한 인생이 있지요.
    • 예전에 박재동 화백 어머니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만화가게 한다고 동네 아줌마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참 서러웠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박재동 화백이 서울대 입학했을 때 뛰쳐나가서 자랑질을 했다고 하던데요. "동네 사람들아..만화가게 해서 애들 공부 못하게 한다고 그렇게 괄시했지? 우리집 만화가게 해도 우리 아들은 서울대 붙었어..."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요.
    • 27hrs/ 어떤 대상이 특정 부처 혹은 위원회가 전적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그렇게 많진 않습니다.
      게임의 경우 기본적으로 컨텐츠는 문광부(문방위)에서, 산업은 지경부(지경위)에서 나누고 있고요. 여가부(여가위)에서는 지금 밥숟가락을 얹으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일부의 꼰대의견을 극대화시켜서 어떻게든 발을 걸치려고 하다 보니 저런 식으로..애초에 '여성가족'이라는 것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곳이잖아요. 저 사람들 입장에선 닥치는대로 들이밀어야죠.

      기본적으로 부처간 소관 다툼은 한쪽이 규제를 맡고 다른 한쪽이 진흥을 맡습니다(게임 관련해서는 문방-규제, 지경-진흥). 이번에는 오히려 둘중 보수적이라 할 수 있는 문방위에서 게임심의관련 법안을 합의보고 통과시키려고 했는데 난데없이 여가위 쪽에서 발목을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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