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은 어떻게 시작해야할까요?

 

영웅호걸을 보고 있는데 가슴이 짠해졌어요.

TV에 할머니들 나오시면 좀 마음이 그래요.

제가 어머니 없이 할머니 손에서 오래 자라고 돌아가진이 몇 년 됐지만, 여전히 그게 아물지 않은 상처라 그런지

할머니들 젊은 사람들한테 수줍하시는 모습만 봐도 그렇고 말씀하시는 것만 봐도 울컥울컥해요.

누군가가 보고 싶다는 감정으로 이렇게 버거운 것은 할머니가 유일한 것 같아요.

 

그래서 예전부터 생각만하고 주저주저 하던 일이 노인분들 계신 곳에 봉사활동을 하면 어떨까 해서요.

할머니가 노인성 치매랑 우울증으로 고생하셔서 노인병원에서 간호해 본 경험도 있고, 또 어르신들이랑 잘 맞는 편이라고 스스로는 생각하는데

봉사활동이라는게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전부가 아닐테고 그래서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끔 퀴리부인님께서 봉사활동 다녀오신 후기같은거 남겨주시면 아, 저도 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아는것이 없어서 인터넷도 좀 찾아보고 했는데요 여전히 막막하네요.

 

참고로 저는 종교는 없고 종교단체의 봉사활동보다는 사단법인이나, 개인적인 활동이라도 아주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혹시 이쪽 관련해서 제게 소스를 제공해주실 분이 듀게엔 계시지 않을까하여 이렇게 많이 주저하다가 글을 남겨봅니다.

아무 팁이라도 좋으니 개인적인 경험이나 그쪽 방면에 아시는 게 있다면 주저 말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부탁드릴게요.

 

    • VMS란 사이트가 있어요. www.vms.or.kr 여기에서 봉사활동 자리를 찾아볼수 있을거에요. 사회봉사론 수업때문에 자주 들락거렸죠.
    • 와! 감사합니다. 저한테 굉장히 필요한 사이트인 것 같아요. 차근차근 다 살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 저는 독거노인 후원해요. 헬프에이지라고...한번 방문해보세요 봉사도 할 수 있어요 ㅎㅎ
    • 참 저는 내년 봄즈음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해요. 이쪽으로 봉사하려구요. 이런 자격증 취득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ㅎㅎ
    • 절 언급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 우선 제가 사는 지역 '구리시 봉사'로 검색해서 기관을 알아보고
      틈틈이 사이트 검색란에서 '봉사'로 검색해서 데이터 쌓아가고
      요즘엔 다음 소셜웹 검색란이나 네이버 실시간 검색란에서 '봉사, 후원. 기부' 키워드로 글 찾아가면서
      봉사 활동 하고 있어요^^
      위의 리플 모두 잘 읽고 저한테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낙타님//말씀해주신 사이트 방문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일 하고 계시네요. :) 자격증 취득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퀴리부인님//아이고, 댓글 달아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 평소에 좋은 일 하시는거 잘 지켜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많이 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 동네 청년회 중에서도 독거노인들을 방문해서 반찬도 만들어 드리고 같이 말벗도 해드리는 이들도 있어요.
      성동구라면 '동청'이라는 곳이 있구요.
    • 1달에 한 번 독거노인분들께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드리는 곳이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lovecook2005
      이곳도 한 번 둘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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