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후기) 삼청동 주변 카페 몇군데의 디저트.

1. 가회동의 도자기 갤러리로 유명한 이도 갤러리.

 

 

2층에는 제가 괜히 좋아하는 카페 '일 치프리아니'가 있습니다. 

시럽이 안 들어간 담백한 잣 라떼와 견과쿠키.

잣 라떼는 추천하고 쿠키는 아주 배고플때만 추천하겠습니다..ㅎ   (가격대비 큼직하긴 하니까요-)

 

 

 

치즈케잌과 피칸타르트,치아바따 빵.

피칸타르트는 크기도 괜찮고 달지 않은 강추 메뉴입니다~

 

 

오징어먹물빵과 곡물빵 샌드위치, 시저 샐러드.

베이컨이 곁들여진 샐러드라기에 시켜봤더니,

아주 작게 다진 베이컨이 가루처럼 뿌려져 있어 마치 야채쌈(?)같은 모양새입니다..

샌드위치들은 담백하고 괜찮습니다 :)

 

 

 

 

2. 삼청동 대로변 안쪽의 타르트 카페 '레트로나 파이'입니다.

약 두 달전에 처음 발견.. 최근에 생긴 곳 같네요

 

 

진열된 각종 파이들.  가격은 대부분 6000원대,

타르트라기보다는 타르트지에 올려놓은 케잌들이라 부르는게 더 맞겠네요.

맛은 대체로 무난합니다. 

치즈케잌은 비추, 티라미슈는 보통, 돔 모양의 쇼콜라 아메르는 괜찮습니다.

바나나 크런치 타르트는 바나나크림 밑에 크런키 초콜렛이 깔려있어서 씹는 맛이 좋아요.

 

 

튼튼한 외양의 포장박스.

 

 

 

 

3. 안국역앞의 사무용품 파는 카페 MMMG에서 먹었던 아메리칸 키쉬.

한 조각에 6천원인데, 큼직해서 식사 대체용으로도 든든하네요.

키쉬는 주로 집에서 만들어 먹습니다만, 사먹은것 중엔 제일 맘에 들었습니다.

(샐러드 쬐끔 얹어주고 만원 넘게 받아먹는 카페들은 정말..;;;)

 

 

 

 

 4. 짤방 없는 기타 등등.

부첼라 삼청점에서 기본 샌드위치와 디저트 몇 개를 맛보았는데 친절하신 리셉션 아가씨가 레몬 타르트를 서비스로 주었습니다.

웃기지만 사먹은 과자들보다 레몬 타르트가 제일 맛났어요.

공짜였기 때문은 절대로 아닙니다. -ㅅ-

 

 

 

 

    • 잣 라떼는 무슨 맛일지 궁금해요~
    • 1번 가보고 싶네요.

      estella/잣 같은 맛이라는 아저씨 개그를 치고 싶어지는 댓글.(발음을 미묘하게 하는게 중요.)
    • 1번 가봤어요. 잣라떼를 읽고 가본데 같은데 낯설다싶더니 거기가 2층인걸 이제 알았네요.
      전 도자기 갤러리인지도 모르고 순수하게 까페로 인식하고 있었거든요. 여기 사진찍으신 곳 측면에서는 2층이 1층처럼 보이는거 맞죠?
      지금 이글루스가 불안정한지 사진이 잘 안떠서 슬쩍 제가 먹었던 초코쿠키 사진도 끼워넣어봅니다.
      거대 초코 쿠키. 손바닥만해요. 초코도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그런데 저 잣라떼도 마셨는데 왠지 사진은 커피뿐이네요.


      2번가게도 맛있어보여요. 타르트류의 비주얼에는 왜 그렇게 약한지 모르겠어요. 코스트코 (냉동)베리파이에 속은지 열흘밖에 안됐는데도 타르트 모양만 보면 자동적으로 군침을 삼키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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