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무릎담요를 못쓰게 한다는 글에 이어...

아래 듀게 대나무숲 지혜로운 낭자, 낭군님들의 목소리를 상사께 전달하고픈데 방법이 없을까요.

 

가장 상콤한 방법으론, 댓글 그대로 Ctrl+C, Ctrl+V 해서 이멜로 살포시 보내드리는게 있겠으나

 

혹 다른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But, 상사가 저에게 "너왜 계속 말안듣냐" 드립을 치시면 위의 것을 최후의 방법으로 쓸 예정.)

 

 

    • 참 다시 생각해도 어이 없는 상사분이에요. 무릎 담요들이 좀 알록달록하게 생기긴 했지만 그 정도를 가지고 누가 뭐라한다는 게 참 까탈스럽다고 해야할지, 못됐다고 해야할지, 변태라고 해야할지. 난방이 고르게 이루어 지지 않아서 밑 쪽은 추워서 덮고 있는 것인데 그럼 난방을 고르게 해주시든지, 이거 덮어봐야 따뜻한게 아니라 추운거 덜하게 해주는 정도인데 하나 드리지 않아서 삐지신거냐 뭐냐. 상사님도 덮어보시라, 아주 따뜻해서 오히려 난방 적게 하고 보온 효과 높일 수 있어서 좋다. -> 하시면서 구름 담요 하나 건네드리세요. - _ -
    • 어이 없는 상사분인건 맞는데요..정면으로 들이받는게 Bizet님께 이득이 아니라는것은 알겠어요.
      인사권이라던가, 진급이 있을때도 그렇고..
      언젠가는 꼭 부딪히더라고요. (이건 주변의 여러 직장인들 사례에서 듣고 체득한 것이라서;;)
      레깅스+내복+바지 로는 안되시려나요?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거다 생각하시면 어떨까 싶어요.)
    • 정면 돌파는 피하란 말씀이시군요 마침 장롱뒤져보니 허연 니트 치마 한벌이 보이네요 이걸 바지위에 둘러 입고 있어봐야 겠어요.담요 두르는게 흉한지 바지위에 니트치마 두르는게 흉한지는 알아서 판단하시겠죠?ㅎ(꼬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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