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을 좀 집중적으로 읽어보려는데 도움을 구합니다.

발터 벤야민을 집중적으로 읽어보려고 아래와 같은 책들을 모두 구매했습니다.






발터 벤야민 선집 6권과 아케이드 프로젝트 6권 그리고 독일 비애극의 원천까지 해서 총 13권이네요.


책을 쌓아놓고 읽는 스타일이라 일단 무턱대고 지르기는 질렀는데 어떻게 읽어야 효율적인 독서가 될지 모르겠어요.


또 아래와 같은 벤야민 관련 책들 중에서 같이 읽으면 도움을 줄만한 책이 어떤 것인지도 모르겠고요.


      

   


이쪽 분야에 공력이 깊으신 분께서 도움 말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와, 이거 다 공부하면 대단히 부러울 것 같아요.
    • 일단 지르고 나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다읽는 성격이라 종종 이런 짓을 합니다.
    • 같이 읽으며 좋은 책 : <모스크바 일기>, <베를린>이 자전적인 내용이 많아서 입문용(?)으로 좋아요. 제가 오르한 파묵 <이스탄불>처럼 작가가 많은 시간을 보낸 도시에 대한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 제가 저거 다 읽을려면 평생이 걸릴거에요...
      부럽습니다.
    • 발터 벤야민 비평서 중에 마지막 단락에 있는 볼츠 책이 전 맘에 들더군요. 이러나저러나 <아케이트 프로젝트>시리즈가 전 최고더군요 ㅇㅎㅎㅎ 이제 일년정도 행복하기겠군요 축하합니다. 유작이 너무 적다보니, 책을 이제 계속 읽어야할겁니다 ㅎㅎㅎ
    • 진중권씨랑 술 한잔 할 때 '선생님 때문에 발터벤야민 책을 질렀는데, 제가 가진 인문 지식으로는 아직 못 읽겠다;;;'고 했더니, 'ㅋㅋㅋ 내가 한국에 벤야민 보급에 큰 공을 세웠지.' 하시던 기억이 나는군요-_-a
    • 제가 읽어본 책만 가지고 말씀드리면
      생애의 큰 줄거리를 잡는 데는 자전적인 주제에 난해한(;;;) 벤야민의 글들보다는 아무래도 친구인 숄렘이 쓴 <한 우정의 역사>를 읽는 게 아마 가장 손쉬운 방법일 것 같고 (그러나 시오니스트의 편파성은 주의해야 함)
      연구서들 중에서는 수잔벅모스 책이 좀 읽히더군요.
      전집 중에서는 통독한 책이 없는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아케이드는 혼자 읽는다면 개인적으로 약간 비추... 본인이 쓴 글이 많지 않고 이것저것 스크랩해둔 글모음이라서 독서가 산만해져요.
    • 무작정 혼자 읽으시는 것보다는 철학아카데미나 수유너머나 문지문화원 등등의 강의/세미나/스터디 등에 출석하시면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드려요, 어떤 철학책이라도요. 대학에서 한 학기 내내 벤야민 다루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아트앤스터디 같은 사이트에는 아마 녹화된 강의가 있을 거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