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애의 춤영화

먼저 안무가 밥포시의 생애를 그렸던 <All That Jazz - 비디오는 '재즈클럽'으로 출시>를 꼽고 싶네요.

전에 TV로 케이블로 몇번을 봐도 감탄에 마지 않았는데,
몇년전  '시네마테크와 친구들'(?)에서 황정민씨가 추천해서 마침내 극장에서 볼 수 있었어요.
그 때 그 기분이란!

행복했구 말고요. >.<

 

그리고는 <Dirty Dancing>, <Flash Dance>, <Dancing Hero - 관계게시물을 본 기억이;>, <Footloose>, <백야>...

그러다가 발레에 필받아서 찾아본 영화가 <열정의 무대 - 듀게분이 알려주셔서 봤어요~>,<분홍신 1948>.
최근에는<열정의 무대2>,  <Mao's last dancer>, <Streetdance 2010>정도네요.

어릴적 봤던 드라마를 요즘 와서 다시 방영해줬면 하는 열망도 있는데...
<안나 파블로바>,<사랑의 볼레로>같은 것요.

 

춤을 주제로 한 영화는 대개 내용이 틀에 박힌 경우가 많지만, 장면과 음악만으로 상쇄되고  남아돌아서  일부러 찾아보곤 하네요.

하지만 매력적인 주제인 춤일지라도 생각보다 적어서 허탈(답답)할 때가 많아요.

(흠...뭔가 트렌디하지 않은거죠;;;그런가요?) ;;

    • 당장 생각나는건,

      - 백야
      - 토요일 밤의 열기
      - 빌리 엘리어트
      - 하나와 앨리스, '아오이 유우 발레 장면'ㅎ
    • 저는 본문에도 언급하신 풋루즈,댄싱히어로 좋아해요.

      특히 풋루즈(1984년 개봉)는 나온지 한참뒤에 봤어요.(아마도 90년대 후반.)

      그때 제게 풋루즈의 케빈 베이컨은 낯설었어요.

      이미 그때는 이 배우에 대한 이미지가 저런영화와는 안 어울린다고 고정관념이 박혔던지라...

      그래서 더 인상에 깊었죠. 케빈 베이컨도 저런시절이 있구나 하면서.
    • 춤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라면 니브 캠벨의 The Company


    • 케빈 베이컨 형님, 분노의 춤사위
    • 닥터슬럼프/토요일밤의 열기...아..그랬죠.존 트라볼타가 그때는 정말 멋졌죠ㅜ. 하나와 앨리스의 발레장면에서 많은 분들이 감동!
      아오이가 이때가 젤 예뻤던 것 같아요.
      자본주의의 돼지/풋루스 노래또한 좋았어요. 캐빈 베이컨이 위대한 것은 '퀵실버'에도 나와서....;;
    • 가시돋힌혀/이야~ 멋진데요?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추천감사드려효~:)(신났다!)
    • 왕의 춤 좋아해요! 음악도 무지 좋아해서 ost도 영국에서 샀었어요. 태양왕이 발레를 했다는 글이나 그림 보고선 이게 뭐여? 했는데 영화 속에서 보고 아 저런거~해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그리고 영화 스윙재즈요. 그거 보고 나중에 드라마 경성스캔들 보니까 거기 나오는 춤장면들이 예사롭게 보이진 않더군요.ㅎㅎ
    • 닥터슬럼프 / 케빈 형님의 분노의 춤사위는 마치 기인의 행각처럼 느껴지네요. ㅎㄷㄷㄷㄷ
    • 아실랑아실랑/ 지금 찾아봤어요~ 루이14세에 관한 영화군요! 발레관련서적이면 모두 맨처음에 그림과 같이 등장하는 루이14세.
      예고편의 발레리노 넘 멋지네요ㅜ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동안은 행복하겠어요!
    • 위에 더해서 코러스 라인 정도만 생각나네요.너무 오래전이라 감독이 누군가 찾아보니 리처드 어텐보로네요.흠.그냥 평작 정도 였던 듯.
      버호벤의 쇼걸은 나름 재밌었어요.
      올댓재즈 첨 볼때 하트뿅뿅 이었죠.(그래서 뮤지컬 관심 없는데 뭔가 하나 봐야 했을때 고른게 'Fosse '였는데 내내 졸다 나왔지만요.)
    • 아오이유우 나온 훌라걸즈. 훌라훌라훌라~ 훌라춤을 추죠.
    • 풋루즈와 댄싱히어로~제 어릴적 춤에 대한 갈망을 가져다줬던 영화들입니다.
      그냥 가져다만 줬어요.
    • 댄싱히어로, 그리고 쉘위댄스요.
      댄스하면 바로 떠오르는 영화들이네요.
      댄싱히어로는 고3때 수능 이후로 수업시간에 비디오 빌려와 이것저것 봤었는데, 여고생들의 마음을 흔들어놨었죠. ^^
      사실... 몸이 안 따라주니 마음만 흔들리고 말더군요. 으하하.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코카콜라 광고가 인상적이었던 옥상 전광판 앞에서 연습하던 장면과, 경기장에 무릎으로 미끄러져 입장하던 장면이겠죠!
      쉘위댄스는 모던댄스 배우고 싶은 마음이 같이 생기게 하던 영화였어요. 책상 아래로 스텝 연습하던 발이 이해가 가더군요.
    • 풋루즈에서 트렉터 대결에서 나왔던 hero(?)란 노래를 참 좋아했었어요.
      그리고 춤 영화는 아니지만,
      메종드히미코,자토이치의 나막신 댄스,소림축구에서 꿈에 대해 얘기하며 추는 군무, 점원들2에서의 군무도 재밌었습니다.
    • 언급하신 영화들중엔 올댓재즈, 백야, 분홍신요. 최고예요.
      특히 올댓재즈가 감독이 어떤 감성으로 만들었을까 궁금할정도. 너무 몽환적이고 탐미적입니다.
      탱고레슨도 아마 춤영화죠? 음악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만.
    • 언급안된 작품중에는 알란 파커 감독의 [페임]과 카를로스 사우라 감독의 [카르멘]이 생각나는군요.
      [페임]은 영화보다는 사실 TV드라마쪽이 더 좋았어요. 다양한 출연진에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냈고, 특히 르로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댄스 에피소드들이 기억에 남는군요.
      [카르멘]은 강렬한 레드 색감과 배틀에 가까운 플라멩고 군무씬들이 인상적이고요.
    • 8월/코러스라인. 가끔 OST를 듣는데 댄서들의 오디션. 음악만으로도 그림이 그려져요.
      마지막 피날레는 최고. 저또한 쇼걸 나름재미있었는데, 왜그리 혹평투성인지;;
      올댓재즈는 언냐들의 몸매가 환상 그 자체였죠. 주제도 심오하고.

      sunset/영화보기전까지는 훌라춤이 그리 좋지 않았는데, 보고 달라졌어요.정말 아름답더군요. 훌라~훌라~

      노동7호/아직 보질 못해서; 깃이 많이 회자되는 영화더군요. 봐야하는데...영화소개 프로그램에 잠깐 봤는데 '탱고'였죠?;

      라면포퐈/갈망..ㅋ 누구나 거울앞에 서서 스텝정도는 해보잖아요?.. 이는 영화 클리셰!

      모나카/언제 봤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연령대가 밝혀지는, 저만의 표현대로라면...'무덤을 파는..;'ㅋ
      댄싱히어로의 여주인공이 이쁘지 않아서(지금 보니 나쁘지는 않네요;) 영화보는 내내 조금 불만이었죠.
    • 말린 해삼/Bonnie Tyler-Holding out for a hero. 이것 들으면서 움직이면 땀꽤나 빠져요;ㅋ

      dong/올댓재즈는 매번 다른 느낌입니다. 백야는 ost도 좋았고,
      바르시니코프가 비교적? 젊을 때라 좀 애잔해요. 지금은 주름살도 많고, 여전히 미중년?이긴 하지만요;ㅜ
      탱고레슨이란 영화도 있었군요~ 발레전공하시는 분들이 발레외로 추는 장르가 탱고더군요. 그만큼 어렵나봐요.
      <탱고레슨>. 추천고맙습니다:)
      영화처럼/페임은 최근작, 앨런파거작 둘다 봤는데 역시 앨런파거예요. 30년전(ㅜ) 것이지만 훨씬 현실적이고.
      드라마와 영화 둘다 나왔던 배우가 작곡가 지망생이었죠?
      <카르멘>.찾아보니 3편이나 되네요. 2005년작,1983 스페인, 1984 이탈리아. 이탈리아 것은 플라시도 도밍고가 나오네요.
      (좀 오글거립니다.). 보신것이 스페인작이네요~ 포스터부터가 포스를 뿜어냅니다.>_< 추천,감사드려효~

      역시 듀게분들이네효!>.
    • 예, 작곡가 지망생 브루노가 주연급이죠. 흑인댄서 르로이도 영화와 드라마 모두 출연했습니다만, 영화에선 잠깐 스쳐지나가는 역할이죠.
      바르시니코프 이야기 하셔서 생각나는데, 정말 젊은 바르시니코프를 보시려면 허버트 로스 감독의 [터닝 포인트]가 있습니다.
      셜리 맥클레인, 앤 반크로프트, 레슬리 브라운 주연의 발레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랑과 갈채의 나날'이라는 TV방영 제목으로 더 유명하죠. 역시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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