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은근 재밌네요.
1,2화는 상황 전개가 너무 억지스럽다고 생각했는데-가령 사채업자가 수지를 예고로 밀어넣는 과정에서-
일단 학교 안에 다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갈등도 분명하고 전개가 재밌군요.
나름 마지막에 그래미상을 받게되는 k(?)가 누구인지도 흥미롭고, 다른 드라마처럼 커플을 정해놓지 않아서 그것도 나름 괜찮네요.
각각의 캐릭터가 전형적이라 참신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모아놓고나니 그럴싸하고요.
특히 깨알같은 대사가 웃겨요 '사람밥먹고 개소리하는 재주있다 ' 같은.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을 잇는 라인중에선 제일 나은 느낌. 수지 연기도 의외로 볼 만하네요. 고생은 아이유가 더 하는 것같지만...
아테나가 시청률에서 밀렸더라고요.
극의 상황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 액터즈스쿨같은데서는 한명이 나가떨어질 때까지 마주보고
댄스배틀을 시켜서 스타로 키워낸다고... 아무로 나미에를 배출해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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