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

오랜만에 봤는데 재미있네요, 아래는 자미두수로 본 제 운명(!) 중 배우자 부분.


결혼은 서기로 짝수 년에 남녀가 만나서 짝수 년에 결혼해야 무난하게 살아가며 연애는 실패가 많고 소개나 중매로 궁합을 잘 보고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볼 수 있다. 이 사람은 남녀간 대인 관계는 잘 되지만 연애 쪽으론 서로 파악이 잘 안되며 시간만 끌다가 흐지부지 하는 일이 많아서 오히려 주변에서 서둘러야 결혼이 수월하다. 상대 역시 남녀 공히 부모를 모시는 효자효녀이고 맏이나 막내에서 많으며 학벌이나 인물을 따지기보다 사람 됨됨이와 능력을 보고 결정해야 한다. 성격 또한 말이 별로 없고 주관이 강하지만 근본이 정직하고 예의가 있으며 신용을 잘 지키는 사람으로 재운이 있는 배우자라 궁합만 잘 맞으면 처음은 고생을 해도 나중에 자수성가로 부와 지위를 누릴 수 있는 결혼이 된다.



그래요, 이런 것만 눈에 띄어요... 지금 만나는 분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


자미두수는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egosan.com/menu_02_1.html

    • 저는 자미두수 정말 끔찍하게 안 맞는 편인데 오랜만에 다시 해보니 역시나군요.

      '서기로 짝수 년에 남녀가 만나고 결혼을 해야 평탄하게 살아가며 연애는 실패고 중매나 소개로 궁합을 맞춰 결혼함이 바람직하다.'
      홀수년에 만나 사귀고 3년째에 결혼(홀수년)했고 연애결혼이니 실패한 결혼이군요 허허.
    • "이런 사람은 일을 저질러 놓고도 시치미를 잘 떼며 뻔히 알고 있는 일도 아니라고 잡아떼는 사람이 많은데 목적을 위해서라면 체면과 자존심도 접어놓고 얼굴에 철판을 깔고 덤빌 수 있는 사람이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조심하세요. 음화홧.
    • @이선 / 멋진 능력입니다. Cool~!
    • 고산 엄창용 철학관 사이트군요. 그런데 자미를 공부(?)해 본 입장에서는 저렇게 딱 떨어지나...? 싶습니다. 인생에 명운이라는 것이 숙명이 있고 운명이 있는데, 숙명은 못 바꿔도 운명이라는 건 애초에 글자 자체부터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이지 말입니다...
      예컨대 자미두수에서 7악성 중 골아픈 걸로 치자면 원투펀치인 경양과 타라가 한꺼번에 만나면 양타격이라고 합니다. 명궁(命宮)에 양타가 끼면 옛날에는 사형당할 수라고 그랬죠. 경양이라는 말 자체가 옛날 중국에서 제사 지낼 때 희생양(羊)을 갖다가 칼로 잘라버린단 뜻이니까요. 명궁에 칼이 들어오는 수니까 망나니가 목을 뎅겅. 이런 식으로 해석을 했는데, 요즘은 그냥 몸에 칼 대는 수 - 라고 뭉뚱그려 해석하는 게 더 낫죠.(실제로 제 친구가 스물넷에 양타격이 드니까 맹장수술을 했습니다.) 명반 생긴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지만 해석은 좀 세월에 따라 유도리있게 해야 하지 싶습니다.
    • 처음 해 봤는데 꽤 맞는거 같아요 신기하네요 ㅋㅋ
    • ㅋ이거 대학다닐때 붐이라서 봤었는데 전 참...잘 맞아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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