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아시아의 맹주?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117093134&section=08

 

 월드컵 할 때만 신경써서 몰랐는데  아시안 컵 우승은 51년, 준우승을 한 지 23년이  됐다네요. 

 

    • 사실 90년대까지만 해도 아시안컵에 별로 관심이 없었죠. 그때만해도 대륙별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라는 개념도 없었거니와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이 진짜 진검승부라는 생각이 팽배해서....그리고 실제로 아시안컵의 규모나 권위도 동네대회 수준이었죠....그러다가 2000년대와서야 아시안컵의 중요성이 좀 부각되고 아시안컵 자체도 올림픽과 겹치지 않게 (그전에는 올림픽 치르던해에 치르게 되어서 올림픽팀에 차출된 선수들은 아시안컵에 못나갔죠.) 일정이 조정되면서....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은 진짜 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더군요. 이번에 우승을 하긴 해야되는데..... 아 그리고 우리가 아시안컵에서 죽쓴건 사실이지만 통계로 보면 아시안컵에서 종합성적이 4위정도는 됩니다...
    • 아시안컵을 놓고보면 좀 아이러니하죠. 아시아에서 월드컵을 가장 많이 출전한 나라인데 타이틀이 없으니.
    • 스페인, 네덜란드가 월드컵 우승이 하나도 없이 매번 8강, 4강에만 머물러도 세계최강으로 대접받았던 거와 같지요.
      물론 이제 스페인은 드디어! 우승을 했습니다만.

      아무튼 초기 2회 우승을 제외하고 한참 우승이 없으니, 얼른 아샨컵 우승 좀 해 봤으면 좋겠네요.
    • 아시안컵에서 실패하고 나서야 부랴부랴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해서 월드컵까지 팀을 완성하는 구도를 이제 버려야죠. 세계를 바라보기 전에 아시아에서도 확실히 잡아야죠.
    • 예전에는 아시안컵에 지금 같은 스쿼드가 아니라 실업팀이나 대학팀에서 주로뽑아갔다더군요
    • 월드컵 아시아 지역 본선 티켓은 여러장이고.. 아시안 컵 우승국은 하나..
    • 한국 여러 강팀 중에 한팀.
    • 외신들의 반응은 대체로 아시아 맹주를 한국으로 보고 있습니다. 월드컵 기록을 봐도 그렇죠. 문제는 아시안컵인데 윗분 말씀처럼 통 우승과 거리가 먼 스페인이나 네덜란드를 보면 쉽게 이해가 가겠죠. 또 그동안 한국축구가 아시안컵에 그렇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네요. 가깝게는 지금도 아시안컵 하는지 잘 모르는 분들 꽤 있어요.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아시안컵을 큰 축제로 봅니다. 특히 중동 쪽은 특별히 즐길 게 없기에 축구에 죽고 못 산다고 해요. 관심의 차이가 준비 혹은 대회에 임하는 자세의 차이가 되어 대회 우승을 못한 건 아닌가 해요.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05618&PAGE_CD=N0000&BLCK_NO=7&CMPT_CD=M0011 아시안컵 못해서 짤린 감독들 (허정무, 베어벡, 박종환등)
      관심을 두지만 번번히 고비를 못넘기고 우승을 못했죠.
    • 아프리카의 맹주를 꼽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최다 우승국은 우리가 흔히 아프리카의 축구잘하는 나라로 떠올릴만한 카메룬, 가나, 나이지리아가 아니라 이집트죠.
    • 유로나 코파아메리카의 확실한 입지에 비해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나 아시안컵은 이제 막 자리잡는 중이죠.... 사실 아시안컵은 아프리카네이션스컵보다도 더 떨어져요... 이번 대회에 카타르가 힘 깨나 들이고 또 지난 월드컵에서 한일양국이 16강에 오르는등 활약을 좀 했던탓에 이번대회 와서야 조금 대접받는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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