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러브 시상식, 리키 저베이스 이야기가 많길래 대체 무슨 일인가 했더니만...

와, 이건 정말... 이래도 되는 거 맞나요?




휴 헤프너 시체 드립, 

투어리스트와 3D 비교,

브루스 윌리스보고 "Ashton Kutcher's dad"라지를 않나,

사이언톨로지와 게이 개그는 정말 선을 넘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치만 헐리웃 외신기자 협희의 뇌물건 가지고 깔 때는 좀 통쾌하기도 하고...


리키 저베이스가 시상식 중간에 끌려나갔다가 돌아왔다는 소리도 있던데

이거 보고 있으니 충분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어제 생중계 보신 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 guardian.co.uk: Ricky Gervais's disappearing act sparks Golden Globes conspiracy theories

http://www.guardian.co.uk/film/2011/jan/17/ricky-gervais-golden-globes-host




유머라는 게 남들을 놀리는 경우가 많고,

특히 스타를 가지고 노는 유머라는게 팍 와닿다보니 그만큼 재미있기도 한데,

이정도로 막나가는 공격적인 유머를 보고 있으려니 확실히 그 경계를 고민하게 되기는 합니다.





    • 아니 저 아저씨를 사회를 시켰으면 저 정도는 생각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몸사릴 사람도 아니고;;;;;;
    • 탐스파인/ 하지만 제 기억에 작년엔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 애쉬튼 커쳐 아빠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 영국 아저씨가 사회를 봤군요.ㅎ 처음 등장할 때부터 배우들 얼굴에는 긴장감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 올해도 그렇게 심하진 않은것 같은데요. 애쉬톤커쳐 아빠라는것도 위트있는 멘트인것 같고. 전 개그 취향이 싸서 그런가 휴 헤프너 멘트에서 엄청 웃었는걸요;;;;;
    • 로다주의 마약복용 디스도 웃겼죠
      그밖에도 다른 농담 (쉐어와 1975년, 산드라불록, 팀알렌)등등이 있었는데 위에 것들에 비하면 양반...
      저는 좋았지만 일부 스타들에 옹호적인 사이트나 포럼에서는 난리더군요.
      내년에는 못보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 영국인이라서 더그런것 같아요. 가끔 미국 코미디언들 실명으로 심하게 까는데 아찔합니다. 제일 저질스러워서 그 사람 마저 싫어진게 사라실버맨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음부를 가지고 욕한거. 같은 여자인데도 정말 유머가 아니라 모욕을 하더군요.
    • 토토랑, 탐스파인/ 저도 애쉬튼커처 아빠드립은 좋아해요. :-)

      브랫/ 아무래도 미묘하게 "외부인"적인 위치라서 더 공격적인 개그가 가능한 거려나요.

      케이티페리/ 점점 궁금해지는군요. 나중에 기회되면 풀 영상을 꼭 봐야겠습니다.
    • 전체적으로 농담들이 다 흥했던것 같아요. 저번 오스카 사회가 무진장 썰렁했어서 골든 글로브의 선택이 너무 좋았는데.
      내년에도 봤으면 좋겠어요..
    • 작년과 달리 이번엔 다시 맡아달란 요청을 아직 못 받았대요.저도 다시 보고 싶어요.근데 케빈 스페이시는 안 놀렸네요.ㅎㅎ이 아저씨 식은땀 좀 흘렸을 듯.
    • 악 미치겠다~ 너무 재미있는데요? 리키 저베이스 저렇게 재미있는 사람인줄 몰랐는데 다시 봤어요 ㅋㅋ
      내년에는 캐시 그리핀이나 사라 실버맨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그 언니들이라면 여기서 한단계 진일보할 수 있을 듯!
    • wendy/ 캐시 그리핀이 예전 에미 시상식에서 돈 리클스랑 시상자로 나왔을때 기립박수를 종용하는 협박을 좌중에게 날렸드랬죠.
      '아.. 이 사람 세다...'
      그리고 첨언하자면 그렇게 불쾌하진 않았고 좀 가려운데를 긁어주는 맛도 있었죠.
      에미상에서 맥주돌리신 분인데.. 암요.. 뭐 이 분 사회 지명하면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죠~
    • 흑. 커쳐라고 발음해야 할 것 같은 스펠링이지만 이 사람은 자기 이름 커쳐라고 발음 안 합니다. ; ㅓ가 아니고 ㅜ예요. 미국 사람들이 예고편이나 시상식이나 뭐 그런 데서 발음하는 걸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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