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사무실에서 술 파티.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동갑내기 직원과 야근을 하게 되서 사장님이 닭이라도 시켜 먹으라고 2만원을 주고 가셨습니다.저희는 부어치킨과 생맥주 두 통을 시켰구요.
-생맥주가 오기전에 끝마치겠소.

미친듯한 업무의 집중력으로 끝마치고 닭과 맥줄 먹다가 동료가 여기서 자자. 술 좀 더먹고 여기서 자면 아침에 사장님이 일하다 쓰러진 우릴 보며 대견해하실거다.
-천잰데?

저희는 족발과 술을 더 사들고 아는 지인 둘을 초대했습니다. 음악을 틀고 클럽인양 놀다가 다들 취해버렸어요. 그런데.. 사무실이 개판 되었... 지인 중 한명은 사무실 바닥에다가 사자후와 함께 각종 ....

보내고 둘이 청소하면서 후회하고 반성했습다. 다신 이러지 말자. 냄새 뺄려고 창문이란 창문을 다 열었더니 얼어 죽을 것 같아요. 사무실은 일하는 성역이란걸 뼈져리게 느낍니다.

술은 술집에서.
X는 화장실에서.
    •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 버나드 쇼

      고생하셨네요. 암요. 사무실은 일하는 곳입니다.
      • 이럴 줄은 몰랐는데...

        사무실에서 자고 갈라 했는데 생각해보니 전 내일 출근날이 아니더군요ㅡㅡ
    • 사장님이 '아니 일하라고 야식비 줬더니 술먹고 요기서 자고잉네!' 하시면 감점이 얼마나 될지..
      어서 환기시키고 들어가서 주무세요. 추운데서 자면 입돌아간대요.
    • 흐허허;;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야근하는데 닭 사먹으라고 돈 주시는 사장님은 훈훈하다고 봐도 되겠죠? ^^; 감기 조심하세요
    • 수고하라고 준 야식비를 사람까지 끌여들여서 난장판 만들어놨으니 짤려도 할 말이 없네요.
      다른사람까지 부른건 오바
    • 크허허 고생하셨네요.. "자네는 오늘 출근도 아닌데 왜 여기서..?"
      그래도 기억에 남는 저녁이 되었을거 같아요 ^.^
      • 다 청소하고 집에 와서 잤습니다.다신 절대 이런짓 안할려구요.몰래 술먹는 고등학생도 아니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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