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신화'가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

얼마전 소집해제 된 김동완이 택시에 나와서 말하더군요.


에릭만 계약금 4배 제시 받았는데, 그거 포기하고 자기들이랑 같이 왔다고요.


거기다가 리더로서 이런저런 법적인 문제까지 자기가 공부해서 해결하고요.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것도 한가지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팀 분위기 면에서 서로 틀어지는 일 있으면, 꽁하지 않고 바로 주먹다짐 하는 것들도 그렇고. 이게 오히려 더 맺히는건 없죠.

이번주 백점만점에 '트림'때문에 주먹다짐한 일 이야기 할 거 같더군요.)






그건 그렇고 dsp는 큰일이네요.


ss501은 말 그대로 뿔뿔이 흩어지고, 대표적으로 김현중은 배용준쪽 갔고,


김형준은 어디 소속사 간지 모르지만 게임단 만든다고 하더군요.


승연이가 한듣보 시절에나 하던 게임 방송을...ㅎ


거의 유일한 돈 벌이가 되는 카라를 놓친다면...


사실 레인보우는 아직 큰 돈벌이가 안되죠.

    • 아 김동완...
      제 10대 시절의 남자죠.
      신화는 정말 서로 재미있게 노는 그룹이고, 정말 우정이라는 게 있어보여서 좋아요.
    • 신화는 뭔가 남자냄새가 나는 그룹이죠.
      원조 짐승돌이라는 느낌.
      얘네 안무도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는거 많았는데.

      뭐 틀어지는거 있으면, 바로 욕하면서 주먹날릴거 같은 분위기.ㅎ
    • 신화는 장애우비하 영상이 자꾸 떠올라서 좋은 감정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지 알았어요.
      DSP 잘가.....
    • 초창기에야 에릭이 양보해서 그룹 활동했지만
      신화도 최근 몇년은 그룹 간판만 걸어놓고 따로 활동하고 있죠

      원기획사를 나간 후에 시간이 지나면
      핑클이나 신화처럼 사실상 해체 상태에 돌입하는 것 같아요
    • 꽃띠여자/그런게 있나요?
      뭐 그거 말고도 흠은 많죠.
      신혜성도 문제 좀 일으켰고, 이민우도 그렇고.
    • 근데 카라는 dsp나온다고 하더라도 나온 4명은 한 기획사에서 같이 활동하는게 나을겁니다.

      하라나 승연이나 누가 됐던지 간에 아직 개별로 힘을 쓸 수 있지 않아요.

      그정도 되려면 김현중급은 되어야죠.
    • 사실 신화는 그런 의미로 고상한 사람들은 아니죠.
      저도 여러번 깬 적도 많았던 기억이 나요.
    • 개념없이 사고친 거 한두개가 아닐텐데...그래도 나이들면서 많이 점잖아졌어요.
      뭉치면 멋진데 개개인으로 쪼개면 좀 창피한 수준의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해요.
      (적당히 오래된 신화팬의 간증입니다)
    • 뭐 이래저래 많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신화가 함께 가자는 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2인자의 한 때문이었다고 생각해요. 우리 대상 한 번 타봐야지!! 라는 단단한 목표의식 덕이었죠. 이해관계로 시작된 아이돌그룹의 현실이 항상 보이는 것처럼 아름다울 거라고 믿는 순진한 소녀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팀이든 간에 먹여살려줬던 팬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끝을 보여줬음 좋겠어요.
      그리고 카라는 여러모로 참 안타까워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DSP는 회사 제대로 안 굴러가기 시작한 지가 최소한 1년 이전인데 카라처럼 신인도 아니고 해외활동까지 병행하는 그룹 운영을 제대로 했을리 만무하죠. 더이상 이 회사에서 불행해지는 아이돌 배출하지 말고 안타깝지만, 이제 끝을 봤음 좋겠네요.
    • fysas/그거 관련해서 재밌는 자료가 있더군요.

      매번 god한테 뒤졌는데...04년 god 보통날 앨범부터 이기더군요. 신화는 브랜드뉴.

      재밌는건 신화는 어느시점부터 비슷비슷한 판매량.

      god는 폭락.(100만장씩 팔아제끼다가)

      신화 1집 ' 해결사 ' [98] - 6만장
      god 1집 Chapter 1 [98] - 16만장
      신화 2집 ' T.O.P ' [99] - 38만장
      god 2집 Chapter 2 [99] - 58만장
      신화 3집 ' Only One [00] - 42만장
      god 3집 Chapter 3 [00] - 185만장
      신화 4집 ' Hey Come On ' [01] - 42만장
      god 4집 Chapter 4 [01] - 173만장
      신화 5집 ' Perfect Man ' [02] - 36만장
      god 5집 Chapter 5 [02] - 45만장
      신화 6집 ' 너의 결혼식 ' [02] - 28만장
      신화 7집 ' Brand New ' [04] - 32만장
      god 6집 ' 보통날 ' [04] - 21만장
      god 7집 ' 2♡ ' [05] - 11만장
      신화 8집 ' State Of The Art [06] - 21만장
      신화 9집 ' 9집 ' [08] - 12만장
    • god 3집이 185만장;;와 대단하군요
    • 자본주의의돼지/ 두 그룹만 비교하니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god는 애키우는 프로그램으로 한때나마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죠 그러다가 인기가 낮아진거고
      신화는 팬덤은 굳건했지만 그룹으로서는 god만큼이나 가요계의 메인으로서 인기를 누렸던 적은 없어요.
      그리고 판매고가 낮아지는 5,6집정도 갈때 쯤이면 이미 둘다 전성기가 끝난거구요
    • 달곰/근데 저는 요즘 몇몇 아이돌 앨범도 지금처럼 음원 활성화 된 상태가 아니라 00,01년 백만장 시대때였다면
      충분히 100만장 팔았을거라고 봐요.
      시대때문에... 이제는 과거의 음반판매량을 뛰어넘을수가 없죠. 단일앨범 판매량 기록을 김건모가 갖고있나...조성모가 갖고있나...
      이런시대에도 불구하고, 동방신기가 08년에 미로틱 앨범을 50만장을 팔았죠. 물론 '버전별 판매'라는 꼼수를 썼지만요.


      화이팅/그건 당연하죠. 가요계에 한획으로 따지면 신화보다는 god죠.
      지오디 100만장 시절은 에쵸티도 잡던 시절일걸요.
    • 꽁하지 않고 주먹다짐 <-이게 정말 큰 역할을 했을 것 같아요.
      들은 이야기인데, 지인이 자주가던 술집에 신화도 자주 왔는데 거의 매번 왁자지껄->치고받고 싸움->웃으며 어깨동무하고 돌아감 순이었다더군요. 아마 한창 젊을 때 일이었겠죠. 모습을 상상하니 나름 귀엽더군요 :)
    • 그 분들은 누가 트림했다고 1년동안 서로 싸우고 그러는 분들. ㅎㅎ
    • dsp는 이 김에 레인보우에게 좀더 신경 좀 써줬으면!!! 2010년 최고의 아이돌 노래는 MACH 였다고 생각합니다....
    • Estella / 정작 뮤비가 없다는 비극이... 의미불명의 'A' 보다는 훨씬 좋은 곡인데 말이에요..;

      그나저나 DSP에서 새로운 여아이돌 그룹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았나요? 어디서 잠깐 주워들었던 것 같은데...
    • hwih// 그러니까요, 어떻게 뮤비를 안 만들수가...ㅠㅠ 'A' 도 제대로 노이즈 마케팅 스러웠던 그 컨셉과 안무(...) 대신에
      좀 더 갖춰서 내보냈으면 충분히 흥행할만한 곡이었다고 생각해요. 너무 아까운 노래와 그룹입니다....그런데 무슨 또 새 그룹을 내놓은다고요?....ㅠㅠㅠ
    • 주먹다짐에도 좋은 주먹다짐과 나쁜 주먹다짐이 있는건가요? -_-
    • 레인보우 A도 좋았고 마하도 좋았고 데뷔곡인 가십걸도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요.. 김재경이랑 고우리만 빼고 아무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게 문제 ㅠ
    • 잠시만 익명 / 아야세 닮은 재경, 놀랍게도 아기 때 얼굴 그대로인 (광희랑 닮은) 오승아, 매끈한 얼굴의 우리, 구혜선 풍의 윤혜, 3초 태연 지숙, 막내 현영.. 음.. 노을만 기억하면 전 레인보우 멤버를 다 기억하는 셈이네요..; 확실히 레인보우가 무대에서 구분하기가 힘들긴 하죠. 머리 모양도 항상 똑같고.. 언제나 소녀시대 데뷔무대 볼 때의 느낌이랄까..(윤아랑 유리가 헛갈리던 시절)
    • 비슷한 경우로 슈퍼주니어도 최근에 전원 재계약했죠. 재계약시점되면 뒤도 안돌아보고 뛰쳐나갈줄 알았는데 참 의외였어요.
      게다가 계약시점도 다른 상황에서 몽땅 재계약이라니..
      바로 앞서 동방신기건 터지고, 자기네 멤버들도 이래저래 사고치면서 내흉 겪으며 느낀 것도 있을테고
      다들 어린 나이도 아니라 장기적으로 봤을때 뭐가 더 이득일지를 현명하게 판단한거 같아요.
    • 신화 얘기가 나와서 좀 적어보자면 솔직히 이팀은 sm 나오고 더 팬이 많아졌죠
      위에도 나왔지만 그전엔 지오디에 완전히 밀리는 분위기였는데 회사 옮기고
      미친듯이 예능나오면서 인기가 더 많아졌죠 근데 앨범 판매로 이어졌을지는 모르겠네요
      솔직히 위에 표에다 나왔듯이 앨범 판매량은 계속 그수준을 유지하고 있어요
      그냥 팬덤이 유지된 느낌이랄까요 하긴 지오디가 전성기때 좀 미친듯이 잘나가긴 했었죠

      카라 얘기를 덧붙이자면 솔직히 이팀이 이렇게 빨리 와해될지는 몰랐어요
      요즘 분위기는 소시 다음으로 카라인데 어떻게 이자리에 올라왔는데 좀 아쉽네요
    • 팬들을 대하는 태도가 좋아요. 팬들 태도도 여유있고요. 팬덤 그런거 잘 모르는 저도 신화 팬들이 말하는 '신화는 욕해도 신창
      (신화창조?)은 욕하지말라'는게 어찌나 웃기던지 확 호감이 되었어요.
    • 자본주의 돼지님에게는 구제역이 더 무섭나요? 자본주의가 더 무섭나요? ㅋ (조크였습니다;)
    • scorsese/ DMC의 해체가 가장 무섭습니다.
    • 신화 너무 좋아요. 신화 팬들도 좋고. 개개 멤버들은 에릭이랑 김동완정도가 편하게 보는 편인데, 신화로 나올 때는 그냥 좋아요. 오래 되어서 익숙하고 (팬도 아닌 제가 사건 사고들에 익숙해질 정도니..) 지금까지 남아있다는게 애틋하고 뭐 그래서 그런가봐요. 에쵸티나 젝키나 지오디도 남아있었다면 비슷한 감정이었을 것 같아요.
    • 김동완이(동완오빠가) 텐텐클럽할 때 게시판에 올리던 주옥같은 글들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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