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온 피싱_현재 대화중, 아들놈 장염(아기사진有)

1.

현재 네이트온 대화 중입니다.

약 1년가량 연락을 못해본 사랑스러운 친구인데...대화가 영 껄떡지근합니다.

 

친구: 머해                                                        ←으응? 이런식으로 말 걸 친구가 아닌데~머...우하하핫, 이 유부녀야, 애낳더니 연락두 엄꾸~이건데

나:일하지

친구: 바뻐?                                                       ← 어랏? 점점?

나:간만에 쬐금

친구: ㅜㅜ

나: 넌 어디야? 회사? 

친구: 회사                                                        ← 프리랜서였는데 취직했나?

 

현재 여기까지 진행중입니다.

이후 대화없이 10여분이 흘렀습니다...아직 오프라인은 아니구요.

간만에 친구에게 직접 전화하니 전화는 안 받네요(집에 짱 박히면 핸드폰의 존재를 까먹는 타입).

이거 참 흥미진진하군요.

 

2.

금쪽같은 아들내미 동유군은 장염으로 고생을 좀 했어요.

그렇지 않아도 날씬한 녀석이 이제 기존의 절반을 먹습니다...에잉~ 

 

 

옆자리 시끌벅적 2살배기 엉아 관람 중 

 

허어~소아과란 참 시끄러운 곳이군

    • 장염쾌차 바랍니다. 이렇게 작은 사람과 한 집에 사시는 게 참 부러워요. 섬세한 동양화 같은 인물이네요.
    • 아기 얼굴이 참 고요해요.
    • 병원인데도 용케.. 뭔가 달관한 표정이네요.
      한창 아프고나서 지친걸로도 보이긴 합니다만.
    • ㅎㅎㅎ아이 눈빛이 참 시크ㅋ귀여워요
    • 저희 아이도 불과 몇달전에 장염에 심하게 걸려서 한 일주일은 밥도 제대로 못먹고 응급실가서 수액 맞고 난리였답니다. ㅠ_ㅠ
      주위에서 다들 하시는 말씀이 한번씩은 그런 일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볍게 앓고 무럭무럭 자랄꺼에요!!
    • 감사합니다~빨리 단단한 응가(--*)를 봤음 좋겠어요.
      hwih/많이 지쳤었나봐요. 말도 못하는 쪼꼬미가 저러고 있으니 참~
      레옴/그 쪼꼬만 아이 수액까지 맞는 걸 보는 맘이 진짜 안좋으셨겠어요.
      극성인 외할머니가 이번에는 어쩐일로 '열은 안나지? 그럼 괜찮아'라고 쿨하게 넘어가시더라구요. 다 겪어보셔서 그런가봐요.
    • 참 반질반질해 보여요.. 만지면 쓰윽 미끄러질거 같은 느낌..
    • 정말 유리알처럼 반질반질하네요!
      언능 나으렴.
    • 애고 어른이고 장염이 유행이네요. 안쓰러워서 어쩌나...어서 나아서 빠진 몸무게 보충하기를!
    • 장염에 걸리면, 먹는양도 줄었는데 이제껏 잘 먹이던 것들을 거의 먹일 수 없는것도 안타깝더라고요.
      어서어서 나아서 그동안 못먹은거 왕창 보충해서 많이 먹으면 좋겠어요.
      얼른 나아라~
    • 딸은 아버지를 닮고 아들은 어머니를 닮는다는데 라면포퐈님을 많이 닮았을 것 같아요.
      특히 저 시크한 눈빛이 ^_^;; 커서 여자아이 울리지 않도록 미리미리 영재교육 해야 겠네요. : )
      장동건도 걸린다는 장염. 빨리 나을 수 있길
    • 이마가 백만불^^ 보는 사람은 그저 이쁘지만 키우는 엄마는 정말 대단하세요.
      빨리 낫길!
    • 해탈힌 표정의 아기가 너무 귀여웠는데 hwih 님 글을 보니 아파서 지친겅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빨리 낫고 많이 먹고 쑥쑥 컸으면 좋겠네요.
    • 아구구! 장염이면 아이가 힘들겠어요. 몸무게가 금새 쑥 빠지더라구요. 예전에 울 아들 장염으로 일주일을 고생하는데 제가 첨이라 뭘 몰라서 동네소아과에서 약만 타먹이다가 ㅡㅡ; 일주일만에 입원한 경력이 있어요. 좀 길어진다 싶으면 언능 그냥 대학병원 델꼬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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