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병이 들어서(환전을 하는데 쿠폰을 받는 바람에..ㅠㅠ)키엘 여행용세트(클렌저,엣센스,수분크림3종)를 질러버렸는데..짝사랑하는 누나=일어 선생님 줄까하다가 선배 누나의 가르침이..그런 건 좀 아직 아무 사이도 아닌 때는 별로고 한 몇달 공부하고 고맙다는 인사로 주는 게 좋다고 해서..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회사 여상사한테 주고 아부를 떠는 게 나을까요?그냥..여자들한테 키엘은 큰 의미인가요?
키엘은 소위 백화점 브랜드 중에는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하는 대신 워낙 인기가 많으니 뭐 좋아할 수도 있겠는데요, 보통 그리 친밀하진 않은 사이의 남자에게서 기초 화장품을 선물 받는 일은 드물긴 하죠. 그리고 윗님 말씀처럼 기초 화장품은 안 맞을 수도 있고 키엘 수분크림의 경우 홍반현상이나 따끔현상이 나타난다는 사람들도 많아서. 차라리 립밤이나 립글로스 같은 제품 샀다면 주기에도 무난하고 받기에도 쓰기에도 무난했을텐데 안타깝네요. 본인이 쓰셔도 별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