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vs 홈플러스 vs 롯데마트

 

 각 마트별로 장단점이 있나요?

 

 전 얼마 전에 킴스클럽이라는 마트를 다녀왔는데

 

 거긴 마트인데도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서

 

 마트쇼핑하면서 백화점 느낌이 나서 좋았던 걸 빼곤

 

 이마트나 홈플이나 롯데나 다 별반 차이가 없다고 느껴지는데,

 

 듀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홈플러스가 싸서 애용합니다
    • 전 홈플러스 마트 입구에 인사하는 직원이란 존재가 웃겨요. 들어가거나 나갈 때마다 고개숙여 인사를 하는데 인사 받기싫단 말이에요. 특히 제가 있는 동네는 지하철하고 홈플러스가 연계되다 보니 홈플러스입구를 왔다갔다 할 때가 간혹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인사를 또... 그래도 상대방이 인사하니까 같이 인사하면 은근히 그것도 귀찮고요. 그렇다고 인사만 받고 아무 답 없이 지나치면 또 내가 예의없는 사람이 되는 것 같죠. 그래서 인사하는 직원하고 거리가 먼 곳으로 들어가면서 쳐다보지 않고 빙 둘러가면, 인사하는 직원은 손님이 거리가 멀으니 인사를 할 까 말까 고민하면서 또 어영부영 하더군요. 그냥 바닥에 어서오세요 써진 카페트만 깔아놓았으면 좋으련만. 인사하는직원은 인사대신 다른 일 해주면 좋을텐데요. 그 넓은 매장에 뭐가 어디있는지 찾아주는 사람이라던가...(은근히 넓어서 뭐 하나 찾기 힘들더군요.)
    • 카블/ 입구에 인사하는 직원은 홈플러스만의 특색이 아닐걸요. 마트마다 다 그러죠. 저도 괜히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 생각해보니 그 사람들은 나름대로 역할이 있는 거더라고요. 입구마다 경보 장치가 있는데 경보가 울릴 때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직원이 필요한 거죠. 그런데 직원이 그 자리에 그냥 멀뚱멀뚱 서서 감시의 눈초리만 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참 어색하죠? 받기 싫은 인사보다 그게 더 어색할 겁니다. 쟤는 뭔데 저기 서서 기분 나쁘게 쳐다봐. 아마 이럴걸요.
    • 입구에서 인사하는 직원은 모든 마트에 다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PB제품이 많아서 애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리고 상품마다 특가라며 본래 있는 가격을 지우고 그 밑에 싼 가격을 적어놓죠. 그런데 그 본래있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싼경우이고, 싼 가격도 알고보면 본래 그 제품의 가격스러운걸로 측정해놓고 마치 세일을 하는 양..

      이마트는 세일이라고 해도 낱개로 파는것보다 비싸게 (이게 아주 이상하게도..) 받습니다.
      예를 들면 2개짜리 상품은 개당 1750원인데 비해(3500원), 5개짜리 제품이 1850원인 경우(9250원).

      롯데마트는 요근래 자주 가지는 않아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집에서 멀어요)
    • 푸른새벽 / 그런 깊은 뜻이!
    • 인사하는 직원의 존재는 마트마다 다 존재하며
      그것도 지역별로 규모별로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구비하는 품목과 특색도 브랜드도 있겠지만 점포별로 조금씩 다른데
      홈플러스는 모기업인 테스코의 제품이 있어 이국의 것을 접할 수 있고요.
      이마트는 타 브랜드의 것과 자사 브랜드의 냉동식품이 좀 더 있었으며
      롯데 마트는 청과와 과일과 샐러드류가 조금 더 갖춰진 느낌(!)이었습니다.
    • ㅋㅋ 별로 상관없는 답변이긴 한데 홈플러스/이마트/GS마트에서 아르바해봤던 경험에 의하면 직원 복-_-지(라 함은 보험 같은 거창한 얘기가 아니고 쉬는 시간의 유도리 여부, 흡연 시간의 유도리, 점심 식사 etc)는 홈플러스가 그나마 나았던 것 같구요... 근데 일하기 널널했던건 GS마트. 왜냐면 손님이 없으므로 좀 딴청을 부려도 돼요. 근데 이것도 회사마다가 아니고 지역마다? 아니 무슨무슨 점마다? 인테리어도 다르고(직원 휴게실의 규모나 분위기가 다르다는 말) 뭐 그래서 싸잡아 말할 순 없지만 홈플러스가 그나마 일하기 편했네요. 이마트는 뭐 알바 하나 하려고 해도 뭐 하고 뭐하고 해야돼서 좀 귀찮고... 그 역에서 인사하시는 분도 겁나 짜증날거에요. 저도 일하다가 그렇게 인사하러 나간 적 있었는데 진짜 짜증나서 죽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그 참을 수 없는 민망함과 괴상함이라니. 그런거 하면서 돈 받기도 참 싫죠...=_=

      제대로 답하자면 규모있는 롯데마트는 이상한 외국 식품들이 많아서 좋구요, 홈플러스는 tesco 물건들, 이마트는 지들 피비 상품들 구경하기 좋고, 제 생각에 제일 싼 곳은 홈플이고 비싼곳은 롯데같애요. 그냥 제 느낌임ㅎㅎ 하여튼 여기나 저기나 대형마트들은 참 불편한 곳입니다. 짬짬이 일하면서까지 합친 시간이 1년 넘는 것 같은데, 정말 불편하고 슬픈 곳이었어요. =_=
    •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홈플러스는 테스코 물건 희한한 것들이 종종 있죠.
      한번은 무려 유기농 진저브레드 스파이스를 발견, 그걸로 진저브레드맨 쿠키 굽는 데 잘 썼는데, 그후로 못찾겠어요.
      ...하기야 그걸 사갈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ㅠㅠ
    • 좀 더 덧붙이자면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치고 각종 이유로(대학진학을 포기했거나 단순 단기알바거나 등등) 같은 학교 학생중 꽤 많은 수가 근처 이마트에 취업했죠. "고객님 어서오세요 어 너 XX아냐. 여기서 일하는구나." 근처 고등학교가 졸업생을 배출하면 몇 달 간은 마트가 동창회장이 되더라구요.
    • 우리 동네는 롯데마트가 없고,
      집 앞 홈플러스는 과겨 까르푸에서 홈에버를 거쳐 홈플러스로 넘어왔는데 널널해서 애용해요.
      하지만 점점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어요. 근처 거주자가 늘면서.
      좀 더 가면 이마트가 있는데 볼 껀 많은데 사람이 너무 많고 계산대는 작은데다 1층 2층 연계가 안 되서 가기 싫어요.
      식품매장은 이용자가 많은 곳이 좋긴 한데 그만큼 갑갑합니다.
      • 혹시 중동 사시나요. 까르푸-홈에버-홈플러스 이력이 낯익은데요.ㅎㅎ 홈에버는 어느 계열사인지..
    • 집 근처에 이마트가 있어서 이마트 가요.
    • 코코아분말 93% 짜리 코코아 파우더도 홈플러스에만 있는 테스코물건중 하나죠.
    • 다들 그냥 집 근처에 있는 곳에 가는 거죠.
    • 홈에버. 이랜드 계열이었죠.
      • 이랜드 계열이었네요.. 이상하게 홈에버는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어요..
    • 마트... 참 가기 싫은데, 집 근처에는 라면이랑 우유 정도 파는 작은 가게가 하나 있고 재래시장은 산너머-_- 가야 해요. 듀나님 말씀대로 그냥 집 근처에 있어서 가는 것 같아요...
    • dhdh/우동 살아요. ㅎㅎㅎ. 우동 홈플러스 근처죠. 홈에버가 이랜드계열이었는데 까르푸 인수했다가 홈플러스로 몽땅 넘긴 걸로 기억합니다.
      • 우동이라 하심은 부산인가요? 오 그럼 전지역이 다 저런 양상을 보였겠네요.ㅋㅋ 까르푸도 90년대 중후반치고 유독 이국풍이 물씬 나는 동네 할인점이라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 까르푸 변천사가 그러니 입점 지역에서는 어차피 다 같은 변천사일텐데요 ㅎㅎ 저희 동네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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