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한점 부끄럼 없는 사람들..

조하랑(쥬얼리 전멤버 조민아) 미니홈피가 난리 났군요.

덕분에 전 오늘이 화요일인줄 착각했습니다.

 

프로그램 홍보차 별 것 아닌 내용 부풀려서

언론에 푸는거 한두 번 있는 일도 아닌데..

 

방영된 내용도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저렇게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걸 보면 신기할 정도네요.

 

월요일 밤에 방송되는 방송을 보기라도 한 것 처럼

저렇게 우르르 몰려가서 한마디씩 해대니

 

덕분에 날짜감각 부족한 저는

오늘이 화요일인 걸로 착각했지 뭐에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따위 없는 사람들이겠죠.

 

최소한의 확인, 그러니까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일 따위는 필요없는 겁니다.

 

동물적인 본능으로 스타트 하는 육상선수처럼,

 

기자들이 하사하신 문장 몇 줄로

순식간에 정의의 사도로 변신할 수 있는 그들은

 

전설의 레전드,

정의의 히어로로 살아갈 운명의 데스티니.

 

오늘도 스타들에겐 칼바람이 스치운다. (뭐래냐)

 

 

 

이지현의 미니홈피가 상대적으로 조용한건

별다른 활약이 없는 탓이라 치더라도,

 

박정아의 미니홈피가 상대적으로 조용한건

또 신기할 다름...

 

결국 그 많은 사람들이

 

'조민하의 미니홈피가 공격받고 있다'라는 기사를 보고,

기자들이 친히 내려주신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좇아갔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서로 생각없는척 자잘하게 밀치고 밀치다가

또 누구 하나 사라지고 나면,

그 무덤 위로 양심 같지도 않은 후회들만

유행처럼 무성하겠지요.

 

생각하는 바를 그대로 실천하는 그대들은~

멋지고 참된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딸들.

 

 

 

자려고 누우려다가 쓸때없는 거에 열꽂혀서

바이트 낭비 해대고 있네요.

 

 

 

 

    • 많은 사람들은 자신보단 남에게 관심이 많아보여요. 자신보단 남들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 자기 생활에서 느끼는 분노를 펼치지 못해서 저런 곳에 '뿌려대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강심장같은 프로를 가끔 보며 느낀 거지만, 꼭 무언가를 드러내고 밝혀내야 토크쇼가 진행되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밝혀서 좋은 이야기도 있겠지만, 그 프로를 보면 이야기하기 전에 간판(?)에다 주제를 써놓죠. 그 주제 역시 인터넷의 낚시성의 기사와 다를게 없고요. 서인영씨가 어떤 단어로 어떤 뉘앙스로 말했는지 모르겠으나 왕따라는 말이 나온것도 참.. 달려가서 댓글다는 사람들은..휴

      왜 분노할것에는 침묵하고 그게 쿨한 줄 알고, 다른것에 분노할까요 정말. 저도 짜증나고 원글이 와닿아서 흥분했더니 글이 왁왁 거리네요;;
    • 뿌려대는 사람도 있지만..그냥 별 생각없이 댓글 다는사람도 많죠.
    • 저도 가끔 궁금한게 개봉도 안한 영화 검색하다보면 영화평이 달려있는데 좋네 나쁘네를 떠나 그냥 원색적인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러니까 다들 좀...심심한가 봐요. 그럴 땐 인터넷 쇼핑을 하며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나면 그런 댓글보다는 보다 돈이 될만한 글을 쓰게 될 텐데 말이죠. (제가 그럽니다 아우참orz)
    • 생각없이 손가락을 놀리는 인간들이 나중에 자신들도 똑같은 일을 당하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 그러니까 진중권 같은 이들이 신정환을 두고 잘 못한건 다 아는데 표현 방식들이 문제라하죠. 전과 14범이나 공직자들 문제가 훨씬
      우리에게 중요할 텐데 기사가 나와도 클릭도 안하고, 고작 관성적인 욕 정도나 하는데 연예인 문제엔 다들 기를 켜고 살리니 죽이니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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