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워크 오브 아트 재밌네요.

외국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처음 봤는데..

어제 우연히 틀었다가 꽂혀서 2, 3회를 계속 봤어요.

 

온스타일 본방이 금요일 11시라 본방을 볼 수는 없고..

일요일에 저 시간에 재방을 챙겨보는 수 밖에 없는건지..;

 

재밌네요.

 

참가자들이 각자 예술가라 자의식이 강하다 보니

그러다보니 굳이 안 해도 될 말 한마디씩 보태서,

탈락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이 눈에 보이는 것도 재밌구요.

(저 사람 탈락할 거 같은데.. 싶은)

 

3회인가 책표지 만드는 미션이 제일 이해가 쉽고 재밌었네요.

결국 탈락한 어떤 참가자 정말 뭘 해놓은 건지 모를 작품을 해놨는데

입으로는 막 자기변명 하면서 포장하는게 불쌍하기도 하고..;

 

제일 관심가는건 전형적인 천재타입의 마일즈랑 어도비? 어보브?

하여간 항상 마감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맞추는 흑인아티스트가 관심가네요.

미녀인 사실주의 화가도 관심가기는 한데

화풍 자체가 그래서 그런지 작품 결과물은 항상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 1등 한 타임머신 책 표지 멋있었어요. 정말 눈을 확 잡아 끌던!
    • 책표지 미션 정말 재밌었죠??ㅎㅎ
      우승한 작품은 보자마자 너무 설득력이 있어서 우와아앙 하고 말았다능.
      포맷이 프로젝트 런웨이랑 비슷해서 재밌어요.
    • 심사위원 중 한 명도 이야기했지만 저 역시 그 작은 사다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더군요.
      감상할 때에 스토리(연출?)가 생기는 작품이라 좋았어요.
      그에 반해 '오만과 편견' 표지들은......; 제인 오스틴 대굴욕.

      2등(??)한 드라큘라 표지도 좋았어요.
      CG를 사용하는 덕에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적어서 그런지
      내용에 대해 좀 더 고민할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위아래가 결합된 형태. 아래로 침범해있는 드라큘라의 이미지.. 이런 것들의 성적인 코드가 느껴져서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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