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서점에 제 책이 깔려있는 거 확인하고 왔습니다. 내일 쯤이면 저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뭔가 감흥이 있어야 정상인데, 그냥 멍합니다. 이미 골백번 읽은 이야기들이라 저에겐 가장 뻔한 책이죠. 


2.

아, 심연 위의 불길 1권이 나온 거 봤습니다. 그리고 지능있는 해양미생물과 관련된 독일 SF도 나왔던데. 제목을 잊었습니다. 읽어야 할 텐데, 읽어야 할 텐데. 또 있다. 민음사에서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의 정식 번역이 나왔던데 아시는지요. 


3.

바깥 괜찮습니다. 날씨는 괜찮아요. 단지 눈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지겠습니다. 빙판은 아니고 밑에 눈가루가 깔려 있는 날씨.


4.

저 역시 아이팟 터치가 생긴 뒤로는 컴퓨터를 거의 안 가지고 나갑니다. 물론 본격 문서 작업을 할 때는 끌고 가야하겠지만.  다음에 노트북을 살 때는 조금 큰 걸 사야겠고... 아마 중간 역할을 태블렛이 차지하겠죠.


5.

어제 꿈에는 원더우먼 유니폼을 입고 놀이동산에서 알바를 뛰는 유인나와 금발 머리 신동이 저를 봅슬레이 비슷하게 만든 롤러코스터에 밀어넣었습니다. 이 이미지들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밝히는 건 너무 쉬워서 서스펜스가 떨어집니다. 꿈조차 이리 게으르면 어쩌란 말입니까. 


6.

지금은 책 세 권을 동시에 읽고 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는 전자책에 들어있는 마크 트웨인의 자서전으로 몇 달 때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위주라 별 문제가 없어요. 다른 책은 SF소설로 들고다니며 읽고 다른 하나는 거의 사전 두께의 커다란 참고서적이라 집에서 읽어요. 이런 식으로 권수를 채우는 거죠. 지금까지는 18권을 읽었습니다. 

7.

ㅓ자 모양의 단면을 가진 아크릴 막대기가 필요합니다.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8.

보아하니 데니켄도 2012년에 외계인들이 하늘에서 내려올 거라고 굳게 믿는 모양이더군요. 이런 식으로 데드라인을 설정해놓으면 나중에 변명하기 귀찮은데.


9.

오늘의 자작 움짤. 슬슬 새 움짤을 만들어야 할 때.

    • 1.정말 부러운 삶을 사시는것같네요 스티븐킹처럼 새책에 자필 사인좀 하시고 도망 시전해보세요
    • 예쁘게도 걷네요.
      곧 사려고요.
      우주 시작은 빅뱅이 아니다 빅뱅은 또 다른 우주의 과정일 뿐, 다큐 봤어요.
      어린 것들이 곱게 태워드리지 아 원더우먼 유니폼을 입었군요.
      음 며칠전 18권이라 그랬든거 같은데
      어디 있을걸요 근데 못찾아요 비슷하게 만들어 쓰세요.
      뭔가 그냥 지나가지는 않을 듯
      수정이 순하기도 하지
    • 0 제시카 저 옷 볼 때마다 너무 예쁩니다. 금발 시카인데 은색도 어울릴 줄이야.
      사실 저는 같은 디자인으로 금펄이 있습니다. 연예인이 같은 옷 입고 나오면 곤란해요... ㅠㅠ
    • 1. 감흥... 감흥 좀 받아 주세효... 태평양횡단특급 이후 9년만의 단편집 아닙니까. 9년. 두 개의 인간 속에 나뉘어져 있던 무의미한 세포 두 개가 학교에서 학생이라는 역할을 할 수 잇는 초등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는 시간이 흘렀단 말입니다.

      뭐 굳이 겨레와 민족에 대한 의의를 만들어내자면 이 나라 SF 작가 중에 단편집 3권을 낸 사람이 많지도 않기도 하고 말입니다. 조금만 더 힘내셔서 책 좀 많이 내 주십시오.

      - 목빠지게 기다리다 기린으로 변신한(weregiraffe?) 독자 올림
    • 용의 이도, 대리전도 '컬렉션'으로 보면 '컬렉션'입니다.
    • 6.찰스 네이더가 쓴 거죠? 읽어야지 했다가 까먹고 있었는데 덕분에 생각났어요!!
    • 네이더가 편집한 거죠. 재미있습니다.
    • 아 자서전이니 편집이겠죠 ㅎㅎ 감사
    • 8. 전 저 광고 볼때마다 정우성-임수정 사이가 불륜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만 이런가요? T-T
    • 현빈 차고 정우성에게 가는 건지도. 하지만 예고편에 나오는 전화 목소리는 하정우 것이라고.
    • 1. 저처럼 게으른 독자에게는... 정말 고마운 책인 것 같아요. 앞으론 부지런해져야죠.
    • 8. 언제 또 맥심광고가 나왔지? 하고 찾아봤는데 움핫 나레이션 너무 웃겨요. "갈거야?" "아니, 향기는 남아있잖아" 큭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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