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커피 이야기

1. 제가 느끼는 커피 맛의 정도.

아메리카노가 진하다, 연하다, 보리차, ...????!?!??!!!!!

라떼가 달다, 안달다

에스프레소가 진하다, 연하다

 

믹스커피가 달다, 담배맛, 뭔가 밍숭맹숭한데.

 

 

2. 위의 기준에서 까페 체인을 갔을때 지점별 편차가 적고 가격대가 합리적인 대형체인은 스타벅스.

중간 정도의 맛에 카드 할인+적립이 많이 되거든요.(결국 싸서 간다는 소리) 두번째는 커피빈과 할리스, 일리.

제일 싫었던 곳은 파스쿠치.... 두번 가면 난 사람도 아님...

체인 아닌 동네 테이크아웃 매장은 대체적으로 중간정도의 맛은 내주지만, 가끔 지뢰도 있어요. 지난주말에 천안 시너스 갔다가 지뢰 제대로 밟고 왔죠.

알바 어린이(고등학생 둘?)가 만들어준 아메리카노는 너무 연하고 같이간 언니가 마신 홍차라떼는 다시 해달라고 했는데도 뭐이런 맛이 다있지 하는..;;;;

까페 체인점을 가는건 아무래도 알바를 써도 어느정도 교육이 되어 있다는 점도 있는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지점마다 맛의 차이가 좀 심하다고 느끼는 데도 별로. 까페베네는 해주는 음식류가 좀 이게 심한듯...

스타벅스나 커피빈, 할리스는 맛의 편차도 적다고 느껴요.

 

 

 

3. 솔직히 맛의 편차가 가장 없는건 스틱커피죠ㅋ

분식집에서 라면 끓여 팔듯이 까페 메뉴에 2000원짜리 (맛있게탄) 스틱커피가 있다면 기꺼이 그걸 선택할지도.

 

 

    • 전 절대 안가는 카페가 카페베네...정말 비싸고 맛없어요.
    • 제가 대학생일 때는 학교 앞에서 맥심과 초이스를 팔았어요. 당시에도 흔한 건 아니었고, 변두리 학교에 주변에서도 가격이 쌌던 카페에서 있던 일지만 아무튼 맥심 커피와 초이스 커피가 당당하게 메뉴에 있었죠. 천 원이었던가 그랬을 거예요. 자뎅이 한참 생기고 자뎅 커피가 천오백 원 하던 시절입니다. 이거슨 무슨 마당에서 공룡 키우던 시절의 이야기--a
      아무튼 그 카페에서 맛있게 먹으려면 맨 윗줄 초이스나 맥심에서 고르라는 팁이 전승되었었었습니다.
    • 저는 이상하게 탐앤탐스에 자주 가게 되더라구요. 제 동선이랑 겹치는건지,,,
      탐앤탐스 커피에 대한 평은 어때요?
    • 본가의 동네 커피집이 꽤 괜찮았는데, 젊은 훈남 사장님이 사업 확장하느라 가게를 비우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 뒤로 커피맛이 떨어졌습니다.. ㅠ.ㅠ 그런데 일하는 서버들은 다 미남미녀라서.. 동네 아저씨 아줌마들 눈은 즐거울 듯.. (...)
    • 사실 가게의 차이 보다는 얼마나 그때 쓴 원두가 신선하냐의 문제 같아요.
      직접 볶아서 주는데 가면 확실히 맛있습니다
    • 이태원 Standing Coffee 증말 맛나다능.
    • 러시/제가 사는 반경에서는 탐앤탐스가 거의 없어서 살면서 딱 한번 가봤나 그래요. 할리스랑 비슷했던거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요.

      근데 콩 아무리 좋은거 써도 아메리카노를 보리차로 만들 정도로 물을 부어버리면 맛이고 뭐고 아무 소용 없어요. 알바 교육의 중요성은 바로 이런것...ㅠㅠ 천안 누구씨의 커피볶는집 알바는 반성해라.. 고딩같아보여서 바줬습니다. 보통은 직접 볶던가 금방 볶은걸 쓰는 개인까페들은 직접 배워 창업하고 알바한테도 잘 가르쳐주는 편이라 맛이 괜찮은거 같아요.
    • 전 제가 커피맛을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맛없는 커피를 먹어보고 제 혀가 맛있는 커피는 몰라도 맛없는 커피 정도는 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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