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하루 목포 여행에 도움을 주세요!

 

내일 나주 근처에 가는데, 서류업무로 가는거라 꼭 억울하게 멀리가는거 같아 목포도 들릴까해요.

 

나주와 목포의 거리는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비슷하겠지. .싶어서.

 

근데 생전 가보지 않은 곳이라 하루 안에 어떻게 갔다와야 할지 모르겠네요.

 

억울한 서류업무가 아닌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잉!

 

 

 

 

    • 전 지난 여름에 흑산도 출장이 있어서 목포에 하루 머문적이 있었는데. 준치회무침이 맛있었어요.
      그리고 한 20여년 전 유딩 때 유달산에 올라간적이 있었군요;
      아잉은 용서해드리겠습니다.
    • 준치회무침! 입에 침이 고이네요.. 용서와 정보 감사합니다!
    • 세발낙지 우왕ㅋ굳ㅋ
      유달산에 가서 가르침을 좀 얻고와야겠어요! 요즘에 제가 자꾸 딸리는 느낌이 ....
      일단 항구 근처에 가서 세발낙지와 준치회무침부터 먹어야겠어요. 감사 이잉~
    • 옴마 선창근처 횟집은 엠에스지 범벅에 외지 사람위주로 장사하는 데라 현지인들은 호랑말코 같다고 절대 안가는 데여라! 거기가 뭐시 많기는 해도 맛은 없응게 좀만 기다려 주세요!(급 서울말;;;) 제가 퇴근하고 상세한 리플을 달겠어라우! ㅋㅋㅋㅋ
    • 나주-목포는 한시간 정도 걸립니다.
      구시가지의 목포역 근처는 요즘 많이 쇠락했는데 아직도 일본시대 건물이 많이 남아있어서 슬슬 걸어다니기에 좋습니다. 어차피 역에서 항구까지 거리가 걸어서 이십분도 안걸리...
      젊은이들은 하당이라고 불리는 신시가지에서 놉니다만 여긴 일반 도회지와 같아서 여행으로 오셔서 볼 재미는 없을 겁니다. 차 타고 오셨으면 보통 서해안고속도로 끝의 회타운(뒷개라고 부릅니다...)에서 도회지 사람들은 회 많이 드시던데 현지인들은 잘 안가는 걸로 압니다. 강랑님 말씀대로 선창근처 횟집도 비추에 한표 더. 회타운 바로 앞쪽 꺾어지는 도로로 올라오면 바다를 낀 드라이브 코스가 나오는데 이쪽의 회무침 집들은 썩 괜찮아요. 거기에서 또 바로 꺾어 들어가면 유달산으로 들어가는데 유달산에서 다시 시내로 바로 연결됩니다.
    • 목포의 눈물 노래비에 인사하고 그 앞에 앉아서 목포의 눈물 세번 듣고 오는 코스도 좋습니다. 저는 그거 하겠다고 일부러 새벽에 기차타고 당일치기로 목포에 다녀온 녀자.
    • 악 강랑님이시여ㅠㅠ // 유달산에 가보긴 해야 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미나님 코스추천에 감사드리옵니다!!! 해보고싶어요!
    • 유달산 가실 거면 2등바위로 가세요. 거기에서 보는 바다가 멋집니다.
    • 저는 목포 '시티투어' 했었어요. 도시 정보를 잘 모르니까 그냥 아침에 목포역앞에서 승차해서 오후까지 졸졸졸.. 나쁘지 않았어요. 인양된 신안보물선이 있던 박물관이 가장 흥미로왔어요. 목포 시내 구경도 했었구요. 도로 원점이 거기 있더군요. 유달산도 데려가주셨던 거 같군요. 관광에 할애할 시간이 하루 통째로 나신다면 괜찮아요. 하당은 그냥 일반적인 도회지였어요. 숙소 구하긴 편했지만 큰 매력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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