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고님 돌아오세요!

전 어제 그 글도 봤고 문제의 두 분께 댓글도 달며 지켜보았는데

제가 확인할 때까지 댓글 논란은 대강 수습 국면에 들어서긴 했지만 링고님이 너무 많이 걱정되었어요

쪽지라도 하나 남겨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미국 여기가 새벽이라 그냥 잠들어 버렸는데

물론 제가 쪽지 아니라 뭔 짓을 했어도 떠나려고 마음 먹으셨겠지만

그래도 위로와 응원을 해드릴걸 후회가 됩니다.

 

이런 일 저런 일 많이 겪으셨지만 어제 일은 더 힘드셨으리라 짐작이 갑니다.

 

링고님의 일상을 지켜 보며 타지에서도 덜 외로웠고 착하고 너그러운 친구랑 전화 수다하는 기분이라

듀게의 체감온도가 3도 정도 올라가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글들은 링고님이 채현이에게 만들어 주는 간식들

저도 채현이 옆에 앉아 얻어 먹고 싶은 그런 기분이었는데.

 

조금만 쉬다가 꼭 돌아오시길.

우리도 링고님을 원하고 링고님도 아직 듀게를 좋아하시잖아요.

흑.

 

링고님이랑 별다른 친분은 없지만 그런데도 늘 친한 거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주시는 바로 그런 점이 고마웠어요.

 

전 기다립니다.

    • 묻어 갑니다. 오늘 다른 분 안부까지 전해 주신 분이 이게 웬 일이랍니까 ㅠㅠ 일단 훌훌 터세요. 링고님 글 잘 읽고 있었습니다.
    • 음..쪽지드렸었는데 이미 기분이 많이 상하신 듯 하더군요.
      하기사 제3자인 제가 보기에도 불쾌한 댓글들이었으니.
      그래도 탈퇴까진 하지 마셨으면 했는데,
      조만간 다시 돌아오시길.
    • 요새는 듀게 눈팅을 많이 못하는지라 뒤늦게 사춘기소년님 탈퇴도 알게 되어서 놀란게 엊그제인데, 오늘은 또 링고님이네요. 두분 다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 링고님 글도 따뜻하고 세틀러님 글도 따뜻해요. 전 따뜻한 글과 사람이 좋아요. 링고님 돌아오세요.
    • 저도 묻어갈래요 'ㅇ'
    • 저도 두 닉네임에게 댓글을 계속 달았기에 쪽지까지는 안드려도 되겠다 싶었는데(실은 그런 위로쪽지 보내본 적이 없어 부끄러워서///)
      링고님이 저만큼 마음이 뻔뻔하신 분이 아니셔서ㅠㅠ 링고 님은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런 무례한 댓글을 단 적이 없는 걸로 기억하기에
      더 속상합니다. 셜록님 탈퇴도 전 아직 속상하단 말이에욧... 돌아오셨으면.
    • 무슨 글이었는지 못봐서 짐작도 안되네요..채현이가 존대말로 엄마 아빠에게 야무지게 얘기하는 거 들려주셔서, 항상 흐믓하게 보고 있었는데..
    •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짐작도 안가고 굳이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지 않고요. 더욱이 링고님은 기분이 안좋으실테니 더더욱 ... 쪽지라든가 위로의 말도 그렇고. 아무튼 조만간 오시길 바랄께요.
    • 마음 풀리시면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2명이나 탈퇴한 줄 몰랐네요. 어째거나 저도 묻어갑니다.
    • 링고님은 얇은 평범의 외피를 둘렀지만 속에 불균질한 원형, 같은 걸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상실의 시대의 미도리가 십여년 나이들고 철든 모습같기도 하고요. 일상밖에 보여줄 게 없다고 하셨지만 평범함 듯한 일상이 링고님 필터를 통해 나올때 빛깔이 달라졌거든요. 노대통령 추모광고 모금 맡아 애써주셨던 기억도 나고, 울산서 캐논 카메라로 찍으신 벚꽃이랑 갈매기 생각도 나고, 어지간하면 애들보고 이쁘다 소리 안하는 저도 진짜 고녀석 참, 이라고 흐뭇해했던 채현이 생각도 물론 나고... 저처럼 링고님과 친분없던 사람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서 여기 줄서봅니다.
    • 마음 풀리면 돌아오시길.
    • 오후 내내 못 들어왔던 터라 이제야 알았네요.
      아...
    • 링귀네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절대 평범한 분이 아니었어요.
      게시판 사람들과도 적극적으로 교류하시고 채현이 교육시키는 것 보면서 저보다 동생뻘이지만 배울 점이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늘 해왔습니다. 속상합니다.
    • 묻어가겠습니다, 링고님 돌아와요ㅠㅠ
    • 돌아오세요. 누구 좋으라고 탈퇴하십니까...저도 링고님과 친분은 없지만 링고님 글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몇 년간 꾸준히 글 올리시고 활동하시는거 (눈팅 시절부터)봐왔는데.. 아쉬워요
      자세한 사정은 모르고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저도 묻어갑니다
    • 무슨 글인지는 못봤지만...
      돌아오세요!
    • 링고님 돌아오세요. 아까 뒷 페이지에 있던 글 읽었는데 일이 이렇게까지 되다니...
    • 눈팅회원이라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도 잘 모르지만 탈퇴하셨다니 안타깝네요.ㅠㅠ그동안 애기사진도 잘 보고 글 재밌게 봤었는데..
      돌아오세요!
    • 링고님 때문에 견디기 힘든 일상이 참 즐거워 졌어요. 채현이의 삐뚤빼뚤한 글씨의 연하장은 자괴감과의 싸움에 지친 저한테는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 그런분 한테 감사의의미를 전하기 위해서라도 묻어갑니다.
    • 문제가 된 글과 댓글을 읽었었는데 정말 제3자인 제가 봐도 열이 확 뻗쳤는데 당사자는 어떠셨을지... 제가 보기엔 그간 보여진 링고님의 따듯하고 행복하고 훌륭한 모습에 질투를 느낀 트롤의 발악이 아닌가 싶네요 링고님... 마음 추스리시고 곧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폰으로 게시물 읽어서 어이가 없었지만 힘 실어드리는 댓글 못 단게 한이 되네요..그런 소수의 분들때문에 탈퇴하는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쨌든 다시 돌아오시길
    • 어제 바쁜 와중에 그 쓰레드를 잠시 읽고 '참 뾰족한 사람도 많구나. 그런데 저런 말은 굳이 게시판에 쓰지 않아도 될텐데..'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었어요. 저와는 말을 나눈 적도 거의 없으신 분이고 저와는 많이 다른 삶을 사시지만 게시판으로 뵐 수 있어서 반가운 분이었기에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어서 돌아오시게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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