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요립님 글이랑 그 글의 몇몇 리플이 제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문제가 된 요립님 댓글은 원글이랑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었습니다.

그냥 그 글은 커피믹스에 관한 글이었다고요.

거기에 대고 요립님은 그냥 평소 때 링고님이 올리신 글을 쭉 보면서 나름대로 '평가'한 바를 쌩뚱맞게 툭 던져버린거죠.

요립님 평소 말투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 주위에서는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쌩뚱맞게 뱉을 수 있는 말은 아니거든요?

요립님 댓글에 대고 링고님이 '저 아세요?'라고 반응한 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란 말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평소에 올린 게시물을 이용해서 역으로 이렇게 당하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평소 시시콜콜 게시글 올렸던 것에 대해 회의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기분 더럽고 그간에 썼던 글 다 지워버리고 싶겠어요.

 

이건 댓글 중 어느 분 말처럼 여자분 다이어트 글에  '아무이유도 없이 무조건 '살 빠졌다'고 말해줘야 하는 보편적인 진리를 어겼기 때문에' 벌어진 일도 절대 아닙니다.

그냥 그 분은 원글이랑 댓글을 못봐서 그렇게 단순화해서 이야기하셨거니 생각할랍니다.

 

하아..게시판에 요립님 같은 분이 있을 수록 말조심 글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긴 하네요.

뭡니까 그간 글은 스킵도 안하고 또 계속 봐왔으면서 츤데레처럼 쌩뚱맞은 댓글이나 툭 내뱉고.

 

제발 장난으로라도 남 상처주는 댓글 달지 말고 본인 스트레스는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한에서 혼자 풀라는 상식적인 원리가 지켜졌음 하네요.

    • 음...죄송한데;;
      요림->요립 입니다. 닉네임이지만 남의 이름표기를 틀리는 건 좀 곤란...
    • 헉 네 눈이 침침해서..
    • 기본적으로 배려가 부족한 분이신듯.. 괜히 링고님만 다치신거죠. 에휴.
    • '세상에 이런 일이'보는 기분으로 보고 있어요.
      정말 입만 딱 벌어지고 뭐라 할 말이 없네요.
    • 개인적으로 링고님 글을 챙겨 보는 타입은 아니었습니다만, (대부분 글의 주제 자체가 저하고는 별 상관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삭제된 문제의 게시물을 보고는 새삼 링고님의 인간성에 감탄했습니다.
      너무 늦게 좋은 회원을 알았다는 생각에 조금 아쉽기도 했고요.

      그나저나, 듀게 자체에서 특정인차단 기능만 넣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게시판 자체에서 지원하는 커뮤니티를 다니는데, 그렇게 편리하고 좋더군요. 한번 차단하면 삶의 질이 상승하는... -_-;;
      주인장 개인의 사정으로 어렵다면 듀게인들이 모금을 해서라도 개발자를 구해서 구현했으면 합니다.
    • roybatty/ 정말... 엄청난 발상이신데요... 진심으로 할말이 없어져가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차단만을 말씀하시는게 아니라면 그 프로그램의 개발 전까지는 듀나님 공지에도 있지만 신고하셔서 차단에 도움을 주시면 됩니다.
    • 저도 링고님의 대응 인상 깊었습니다.
      생각보다도 멋진 분이시더라구요.
    • 댓글 하나 달 때도 조심스러운 소심한 자로서 요립님은 제게 얼떨떨하고 신기하네요. 헛!
    • 게시판 차단 기능이라.. 클리앙이나 dslr 말씀하시는 듯 한데 그것만큼 어이없는 기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Roybatty님이 말씀하시는 건 개인적 차단 아닌가요? 특정인 글이나 특정 키워드는 안보이게 하는. 그거 듀게도 파이어폭스로 개발되어 있을꺼예요. 전에 링크되어 있는 것 보고 시도해 봤었는데 실패했지만요;;
    • livehigh// 그 정도로 '엄청난' 발상이었군요. 잘 몰랐네요. 괜찮다면 이유라도?
    • roybatty/ 못사는 사람들이랑 살기 싫으니깐 우리 아파트 근처에 임대아파트 짓지 말라는 거랑 똑같이 들렸습니다. 전 상상을 못했습니다.
    • livehigh// 아하, 그렇게 생각하셨군요. 알겠습니다.
    • 로이배티님은 라이나님 말씀처럼 그냥 개인적으로 자동스킵해주는 기능을 말씀하신 것 같은데..
    • 대체 어떤 말이 오갔길래 이 사단이 났나하고 삭제된 원글을 구글에서 찾아봤는데... 정말 링고님은 대인이시네요.
      역지사지가 그렇게 안될까요. 한숨...
    • livehigh/
      착각하고 계시군요. 특정유저에 대한 게시판 유저들의 분노는 애시당초 타인을 게시판에서 '살지못하게'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입니다. 즉, 앞뒤가 바뀌었습니다.
    • 메피스토/ 분노하면 똑같이 행동해도 된다는 거군요. 잘 배웠습니다.
    • 듀게에 점점 정이 떨어져가고 있는 중입니다.
    • 그 "상처주는 댓글"이란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 않습니까. 게다가 상처받은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상처 준 주제가 무엇이냐에 따라 또 많이 달라지지요. 의도가 나쁘지 않았다면 대충 기분 풀어주고 대충 받아들이고 그럴 문제이지, 절대적인 기준이 없는 이상 한 사람만 가해자로 만드는 분위기는 ..별로네요
    • 키드/ 저는 맥락도 없이 '더 빼셔야 겠는데요' '올린 사진을 봐서 아는데' 운운이 굳이 복잡하게 상처받을 사람/상처 안받을 사람 나눌 수 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하시는 게 더 신기한데요. 거기에 이어진 댓글들(사생활 공개했으면 그정도 '평가'는 감당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등)을 보면 애초에 나쁜 의도로 올린 글이 아니라는 말도 이해가 안되는걸요. 인증글 몇번 올렸으면 두고두고 거기에 대한 평가를 관심의 일종으로 봐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만약 링고님이 인증글을 올리셨다거나 하는 데에 대고 그런 댓글을 쓰셨다면 (그래도 예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맥락은 알겠습니다. 근데 그런 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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