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바낭-지금 근초고왕을 보고 있는 중인데...

여구와 여화의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참 스케일도 크게 연애질이군요.  민폐 연애질을 그리려면 좀 설득력 있게 그려 주시든지. 한다는 게 겨우 시장 돌아다니면서 뭐 던져서 상품 타고 썰매 타고 모닥불 쬐고. 연애하는 모습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이 드라마는 연애질 좀 빼고 가줬으면 좋겠어요. 연애 묘사에 별 소질이 없는 것 같거든요. 같이 시장 돌고 상품 타고 썰매 타고 모작불 쬐도 맛있게 잘 만드는 사람은 잘 만들잖습니까요.


배우들 참 고생이네요. 보라색으로 얼어서 덜덜 떨고 있는데 보기 민망할 정도군요.  화질 좋은 티비로 보시는 분들은 고초가 크시겠습니다.


 

    • 여구와 여화는 너무 짜증인데, 해건이랑 홍란의 짝사랑은 또 마음에 들어요. 짝사랑에 불타 화르륵 여구에게 화내는 해건이 오늘 처음으로 멋지게 보일 정도로...
    • 해건은 오늘 저도 좀 섹시하더군요. 홍란은 연애사업 말고 다른 쪽으로 은근히 민폐라서 나오면 일부러 딴 전 피웁니다. 으하하. 오늘 좀 지켜볼 걸 그랬군요. 배우 외모가 인형 같아서 그런지 물정 모르고 설치는 아가씨 이상으로 안 보여요.
    • 백제왕족 성씨는 '부여'씨인줄 알았는데ㅍ.ㅍ... 아닌가봐요
    • 꼬마장군(여구왕자) 오늘따라 얼굴이 잿빛인게 폭삭 늙어보인다 했더니 추워서 그런거였나보네요. 아이쿠.
    • 저도 부여 +@ 라고 생각했는데 얘네들이 스스로 여구, 여화, 여찬, 또 누구더라....아무튼 여@ 이렇게 불러요.
    • 경경/ 부여씨 맞아요. 그런데 저 드라마나 원작이라고 (사실은 아닌데) 판권을 산 대륙의 한이나 다 중국측 사서에서 부여씨=여씨라고 단성으로 쓴 예를 따라서 여구, 여화 이렇게 부르죠. 제작진에서도 이쪽 케이스를 따랐다고 기사를 낸적 있어요.
    • 드라마 보지도 않는 사람인데도 안녕핫세요님 글이 왜케 웃겨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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