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깨기

사실 정말로 도장(인장이라고 바꾸어 쓸 수 있는)을 깬다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자주 가는 커뮤니티들에, 국내 넷우익들이 차례차례 개입해서 도장 깨기 당하고 있어서 슬프네요.

 

정상적인 논의가 불가능한 경우 그 판을 엎어버리는 것이 정치공학적으로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행위에 대해 뭐라고 하나하나 대꾸하기는 싫지만 (역겹기도 하고)

 

그래도 그냥, 사이버 상일지라도, 마음 둘 곳이 없어지는게 안타깝네요.

 

그냥 자주 만나던 친구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요새 거의 비는 시간에는 카카오톡을 붙잡고 있네요)

오래된 시디를 시디피에 넣어보기도 하고

 

그런 old-fashioned;(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네요)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써보고 싶은 퇴근 10분 전이네요.

    • 헉 진짜요?;;
      넷우익들 진짜 당황스럽군요;
      듀게에도 난입할까 염려가 되네요
    • 솔직히 듀게는 물론이고 모든 일정규모 이상의 사이트에는 몇명쯤은 잠복하고 있을거 같아요. 때를 기다리면서.
    • 근데 인터넷에서 도장깨기는 '우익'이 아닌 다른 분들이 하는걸 먼저봐서...
    • 최근 2-3년간은 거의 다른 커뮤니티?나 게시판에 가보지를 않아서;
      최근 우익들에 의해 도장깨기 당한 커뮤니티에 어떤 곳들이 들어가는지 궁금합니다.
    • 소부// 이글루스(사실 '커뮤니티'는 아니지만 커뮤니티 성격이 강했죠)가 대표적이고 최근 엠엘비파크인가에서도 한번 난리가 났었죠.
    • 근데 '도장이 깨졌다'라는 표현을 쓰려면, 그곳의 대세의견이 우익 의견이여야 되는데,

      이글루스 제외하고는 각 커뮤니티마다 아직까지는 대세의견은 그쪽이 아니죠.

      디피,엠팍,클리앙,스르륵 어딜가도 우익적인 의견이 대세 아닌데요.

      그냥 공격(?)을 받고 잘 방어했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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