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바낭] 햄버거가 이렇게 소화 안 되는 음식이었던가!

아아 더러운 클라이언트........꿀떡같이 2월 10일까지 마감이랬다가 금요일에 갑자기 말바꿔서 구정 전까지 작업 완료해오라는 말에

부서 전체가 비상걸렸슴미다. 같은 내용을 들여다보고 들여다보고 들여다보고 했더니 머리가 핑핑, 그래도 입사 후 3개월동안 사고만

쳤기에 이번만은 교정실수 피해보자며 눈알이 빠지도록 들여다봤지라. 6~7교는 봤다 싶었는데, 이제 필름출력한다길래 집에 가나?

했더니 두시간 기다렸다 교정지 교정도 보고가래효................................흐읅

 

아까 네시반쯤 대리님이 빅맥 반 잘라주신거 먹었는데 그게 위에 턱, 걸려서 소화가 안되고 있어요. 원래 햄버거는 반년에 한 번

먹을까 말까 한데 오늘 입에 쑤셔넣어줘서 우걱우걱 먹었더니 역시 겁나 짜고ㅠ 와 진짜 햄버거 덩어리가 뱃속에 그대로 있는 것

같아요. 어쩜 이렇지?

차장님 이사님 야근시킬거면 밥 먹여주세요 저는 무돌 한우김치전골이 먹고싶네

 

 

    • 순간 썩지 않는 햄버그가 생각났습니다.~
    • 태그 뭔가 너무 공감이 ㅎㅎ
      저는 햄버거는 그래도 괜찮은데 떡이 그런 느낌이에요. 제가 먹은 떡이 뱃속에 하나씩 차곡차곡 쌓이는 느낌 ;;;
      그래서 떡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에요. 먹긴 하지만 ㅎㅎㅎ
      • 그거 생각나요 호랑이에게 뜨거운 돌덩이를 구운 떡이라고 먹인 토끼...
    • 갈비탕 먹고 와서 해결했어요. 밥은 두숟갈 먹고 당면이랑 갈비만 죽어라 퍼먹고 왔죠. 고기는 고기로 이기는 것!
    • 빅맥이 자존심 상하겠어요.흑.
      부디 다음 세상엔 나에게 먹히길
    • 저 빅맥 얹혀서 일주일 간적도 있어요 ㅋㅋ 일주일쯤 됐을때 콜라를 급히 먹었더니 급 소화가 됐다는;
    • 당근케잌/ 왠지 그때 온세상을 뒤흔들 듯한 트림이 나왔다거나....?(잭블랙 버전으로 상상하고 있는 절 용서하세효)
    • Paul. / 아니요! 뭔가 쑤우욱 내려간 느낌이 딱 들면서 헉 됐다! 라고 속으로 외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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