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을 봤습니다 ...역시나 잡담;

권교정님의 셜록을 봤어요.

왓슨의 콧수염을 싹 밀어버리셨더군요ㅎㅎ

그리고보니 이 책 제목도 BBC의 홈즈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셜록이네요. 홈즈 이야기를 연재할 예정이라는 얘기를 예전에 들었을 때는 그냥 명탐정 홈즈(...) 이런 진부한 제목을 생각했는데요.ㅎ

모쪼록 이번 책은 길게 연재해서 기력을 좀 찾으셔서 다른 연재도 많이 하시고;; 그러면 좋겠습니다.

매지션 2권도 나왔더군요.


혹시, 금영훈 만화가의 셜록 홈즈 기억하시는 분 계세요?

제가 어렸을 때 아마 보물섬이나 어깨동무에서 봤던 것 같은데요.

홈즈도 좋아했던데다 이분 그림도 참 좋아해서 열심히 봤는데, 그 시절 만화들은 단행본으로 나오거나 하는 일은 없는 걸까요ㅠㅠ

홈즈 정말 멋졌는데ㅠㅠ

원고나 남아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 셜록 홈즈 몇 편이랑 그 후에 연재하던 [별]이라는 만화를 역시 몇 편, 잘 갖고 있었는데

이사하면서 다 없어지고 말았어요. 그넘의 이사.

그때 또 없어진 것들이 김진의 단편 [바람과 노래하기]. 갑자기 부모님을 잃은 형제들 얘기였어요. 80년대에, 졸지에 고아가 된 아이들 얘기인데 신파는 아니었지 싶어요.

본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거리지만요.

그리고 고유성의 번개 기동대. 전 로보트킹보다 번개 기동대를 더 좋아해서 로보트킹 복각판이 나오길래 번개 기동대로 나오려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안 나오네요. 

장태산 만화도 참 좋아했어요. 그때는 그것도 몰랐지만 헐리우드 영화들을 각색한 만화를 많이 봤는데

기즈모와 그렘린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후에는 이분 만화에 늘 등장하는 세 소년이 아마존에 가서 보물을 찾는 모험담을 연재했는데,

결말을 못 보고 말았습니다. 아직도 궁금해요.

황미나의 다섯 개의 검은 봉인도 보물섬을 몇 달 못 본 사이 연재가 끝나버려서 너무나 결말이 궁금했던 만화인데,

성인이 된 후에야 단행본이 나와서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에... 오늘도 잡담이군요;

    • >> 그리고보니 이 책 제목도 BBC의 홈즈 드라마와 마찬가지로 셜록이네요. // 아래 강연을 본 후부터 이런 일을 볼 때마다 이 TED 강연이 떠오릅니다.

    • 덧. [번개 기동대]는 정말 명작이었죠. 조금만 덜 SF다웠다면 좋았을텐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