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여행 다큐에서 봤는데 실제로 잘 타고 다니더군요. 짐을 운반할 때나 아이들 놀이용으로. 단점은 패달이 없어서 높은 곳에 올라갈 땐 타는 대신 끌고 가야 한다는 거. 낮은 곳을 향할 때만 신나게 탈 수 있어요. 아빠가 만들어준다든가 하는 건 아기자기한 느낌이지만 쿠션이 없어서 조금만 타도 엉덩이가 엄청 아프지 않을까 싶더군요. 나름 브레이크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르완다편을 방송중이죠. 오늘 방영분에 나무자전거를 타는 아이들이 나왔습니다. 어떤 아이는 직접 허술하게 만들어 타는거라, 한번 타고 나면 헐거워진 부분을 망치질 해줘야 한다는군요. 그래서 자전거에 망치를 끼워 갖고 다닙니다. 르완다 정부에서 나무자전거 타는 걸 금지해서 점점 없어지는 분위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