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격 클리셰 하나

* 이걸 클리셰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아니아니... 클리셰라기보단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는 장면이랄까.

 

지난번 싸인에서 잠깐 나온 장면인데요. 주인공이 누군가(A)를 발견하고 그 뒤를 쫓아갑니다. 주인공이 A를 처음 발견하거나 만났을때 둘 사이의 거리는 얼마 되지 않아요. 하지만 주인공이 A를 쫓기로 마음먹고 그를 쫓는 순간, A는 잠시 주인공의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황급히 나간 주인공. 그런데 A는 저멀리 가고 있습니다. 시야에서 사라진건 잠깐이지만, 둘 사이에서 벌어진 거리는 엄청 멀죠.  한 10m정도 차이났는데, 시야에서 잠깐 사라진 뒤 발견했을땐 그 이상의 차이가납니다. 그 차이는 추격자의 입장에서 주인공이 뛰고 있음에도 좁혀지지 않습니다. 미행을 눈치챈 A가 시야에서 사라진 순간 뛰거나 종종걸음을 걸었을수도 있지만 상황상 딱히 와닿진 않습니다.  그리고 A는 계속 틈틈히 주인공의 시야에서 사라지고, 시야에서 사라짐이 반복될 수록 둘사이의 거리는 엄청나게 멀어져 추격을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릅니다.

 

 

*  트랜스포머 폴른의 역습을 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이정구씨라니. 너무 어울리잖아요.

 

근데 샘의 목소리는 좀 어색하네요.

 

오오 메간폭스. 저런 여자친구가 있다면 아무리 대학을 갔어도 다른 곳에 눈이갈까요.

 

 

    • 추격... 까지는 아니지만 방금 전까지 같이 걷다가 집앞에서 안녕~ 하고 헤어졌다가 집 안에 들어가자 마자 무언가가 생각나서 다시 나와서 함께 걷던 사람을 부르려고 보면 벌써 보일락 말락 할 만큼 멀리 가있더군요. 시야에서는 잠깐 사라지지만 실제로는 그 잠깐 동안 이렇게 거리가 많이 차이가 나는구나.. 했던 적이 몇번 있어요.
    • 생각하는 시간 엄청 길어요 멀리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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