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블랙풀+뉴캐슬+아스날=?

EPL 리그 이야기에요.

 

무려 16골이 터졌습니다.

에버튼은 블랙풀을 상대로 5대3으로 이겼고

뉴캐슬과 아스날은 4대4로 비겼네요.

 

야구경기 결과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 아스날 경기는 팬으로서 복장이 터지는 경기였지요.

      리그 흐름상 잉글 FA에서 아스날 견제가 들어오겠다 싶었고, 저번 에버튼 전때 대놓고 심판이 야료질을 하더니 오늘은 아예 각본에 연출까지 직접 하더군요.

      살다 살다 소위 빅리그란 리그에서 쌍팔년도 대한민국 국대가 중동가서 당하고 오던 경기 연출 당하는 수준의 심판 장난질을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
    • 오늘 전체적으로 다득점 라운드였죠.
      테베즈의 3골 몰아넣기, 루이 사하의 4골 몰아넣기...-ㅁ-;

      ...그리고 아스날 팬으로서는 정말 속이 터집니다.
      아스날이 아무리 잉글랜드FA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해도, 심판의 이런 장난질은 용납될 수 없는 행위였습니다. 축구에서 언제 헤드락이 반칙이 아니게 되었던가요? 오늘 경기로 뉴캐슬의 반칙 스페셜을 만들어도 될 정도입니다. 4:0에서 따라잡힌 아스날의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그 이전에 어떤 경기력도 발휘할 수 없는 무대를 만든 필 다우드의 농간에 대해서는 짚고 넘어가야 할 겁니다.
    • 에버튼-블랙풀 업치락뒤치락 재밌는 스코어였죠. 은근 남자의 팀 응원하고 있었는데 져서 아쉬워요.
      아스날 팬분들은 오늘 잠 안오겠어요.
    • 다시 보니 위 댓글은 좀 흥분해서 달았군요.
      2시간 가량 지난 지금은 울버햄튼-맨유전을 보고 기분이 좀 나아졌습니다.
      저하된 경기력으로 언비튼 타이틀을 논하더니 강등권 팀에게 1패.
      우리도 한심하지만 느네도 참 할 말 없다(...)
    • 아스날 팬 하나 더 등장요. 이건 아무리 객관적으로 봐도 억울합니다. 심판의 농간질 역대 BEST3 안에 든다고 봐요. 중립팬이 경기 보셨다면 이해하셨을 겁니다. 하이라이트만 봐서는 알기 힘들어요. 계속 다리 노리고 후드려까는 뉴캐슬 선수들은 경고는 커녕 파울도 주지 않고 인플레이시켰고, 아스날은 몸끼리 부딪혀도 계속 파울 판정받았죠.

      오늘의 주심은 아스날에게 편파판정으로 불이익 주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시즌 리그 4패 중에 2패가 이 양반 주심일 때예요. 벵거 감독과 사이가 안 좋죠.

      어쨌든 맨유가 져서 조금은 기분이 풀렸네요.
    • 아스날 경기는 대놓고... 심판들이 날조한 경기에요.
      지금은 바르샤로 갈아탄 전 팬이지만, 진짜 열받는 경기더군요. 재방해주는거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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