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프랑스 경기 보시는 분?

한국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보시는 분이 적을 것 같아요.

방금 고부가 자기 발 앞에 떨어진 결정적인 찬스를 날렸네요.

 

혹시 보시는 분들 계시면 같이 봐요.

축구 관심없는 분들한테는 죄송이요.

여기서는 아무래도 티비로 축구볼 기회가 정말 적은데, 그래도 월드컵이라고 경기를 전부 중계해주니 너무 흥분이 되네요.

원래 대륙별 예선부터 관심을 갖고 따라갔어야 하는데 그간 아무런 정보가 없다가 경기를 보게 되니 더 흥미롭네요.

 

저는 지금 프랑스 주전으로 나온 갈라스, 사냐, 디아비, 우리 아스날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저 왜왜왜왜왜앵 소리는 아프리카 팀 경기 아니라도 계속 나오네요. 아까 개막전보다는 소리가 훨씬 줄어든 것 같긴 하지만..

 

    • 부부젤라는 입장불허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지끈거려요.
    • 역시 포를란. 계속 저렇게 우루과이는 날카로운 역습을 노리겠지요.
    • '우리' 아스날 선수들 응원하는 그 마음 이해갑니다.
    • 술퍼먹다가 와서 지금 티비 켰습니다.
      아까 술 퍼마시던 자리에선 남아공 남자, 멕시칸 여자 커플이 시트콤처럼 둘이 앉아서
      축구를 보더군요. 제가 나올 때 쯤에 멕시코가 동점골을 넣어서 멕시칸 여자분과
      찐한 하이파이브를 하고 나왔었는데... ㅋㅋㅋ
    • 후반은 좀 재밌을라나요. 좀 지루한 전반이었어요.
    •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아넬카와 구르쿠프를 빼고 앙리와 말루다를 넣었네요.
    • 아 사냐...큰 부상이 아니길..
    • 경기 지루하네요. 우루과이로서는 무승부로 승점 1점 따는 것이 지금으로선 최선이겠네요.
    • 경기를 다섯 시간 정도 하는 것 같아요.
      지루해요. 제가 아는 선수들이 죄다 엉망이라 그런가봐요.
    • 앙리가 상대팀 핸드볼이라고 항의를 하네요. 앙리가.
    • bogota/이거 보면서 일도 보고 밥도 먹고..그래서 좀 덜 억울해요. ㅎㅎ 허무하게 끝났네요. 프랑스는 아직 전체적인 팀 조율이 안된 것 같아요. 게임을 더 하다보면 좋아질 것 같기도 하고...
    • 푸네스 / 프랑스의 모래알 같은 조직력을 확인한 경기였네요.
      그래도 프랑스는 슬로우 스타터잖아요. 차차 나아지겠죠.
    • 프랑스는 항상 예선에서 빌빌거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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