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의 괴력 ⑪ 죽음을 앞둔 전투 리플리컨트의 마지막 대사 - I've seen things

오늘 복재인간의 인간성에 대해 이 영화와 moon이라는 영화를 통해 화두를 던졌습니다만 역시 영화 블레이드 러너속의

로이의 데커트에게 하는 마지막 독백을 잊을수 없습니다. 전투 리플리컨트인 로이와 리플리컨트경찰 데커드 그 둘은

추격전을 벌입니만 로이는 경찰 데커드를 죽이는것보다 이제 남아있는 시간을 충실하게 사는걸 그는 원합니다.

데커드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쉽게 포기하면 죽여버린다"

데커트가 로이를 공격하자 로이는 오히려 데커트를 격려합니다. " 그래, 바로 그게 용기야! "

로이는 공격을 포기하고 도망가는 데커트를 비웃습니다. 건물에 매달린 데커트 " 공포속에 사는 기분이 어때? "

매달리다 떨어지는 데커트를 팔을 잡고 끌어올리는 로이, 로이는 이렇게 말합니다.

 

"I've seen things you people wouldn't believe. Attack ships on fire off the shoulder of Orion.
I watched C-beams glitter in the dark near the Tannhouser gates.
All those moments will be lost in time, like tears in rain.
Time to die."

 

" 나는 너희 인간들이 상상도 못할 광경들을 보았어. 오리온 셔틀의 불길위로 공격해 들어가는 비행선들을 보았고,

탄호이저 바다의 어두움을 밝힌 명멸하는 빛들도 보았지, 이제 그 모든 순간들이 사라지겠지. 빗속의 내 눈물처럼.

이제 죽을 시간이다"

 

<iframe title="YouTube video player" height="390" src="http://www.youtube.com/embed/ZTzA_xesrL8" frameborder="0" width="480" allowfullscreen></iframe>
    • 무비스타님 글 잘보고 있어요.
      동영상 안 떠서 제가 올립니다.
    • 감사합니다. 프레임태그가 잘 안먹네요.
    • 전 이영화를 안봤는데 아마 못볼거 같아요.
    • 유튜브에서 embed 누르면 밑에 use old embed code에 체크해야 합니다.
    • 제아무리 리들리 스콧이지만 전투리플리컨트 로이의 저대사는 최고의 시각적효과를 뛰어넘는 장엄미를 선사하는 명세리프입니다.
      이 대사에 대해서는 리들리 스콧 역시 화면을 만들기를 주저할겁니다. 몇줄의 문장이지만 격렬했던 온갖 우주전투의 산전수전을 겪은 분위기가 이렇게 물씬 풍기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필립 K.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이 작품에 대해서는 언제고 한번 제대로 리뷰를 써보고 싶습니다.
    • Time to die.... 디아블로2에 매크로로 입력된 대사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에요. 아 이렇게 깊은 뜻이!!!
      (영화를 발로 봤나 봅니다. 전 그 장면은 뚜렷이 기억이 나는데 저렇게 멋진 대사였었다니!!!)
    • 저도 이 대사 좋아해서 제 이메일에 서명으로 넣어뒀답니다 서명으로 쓰기엔 길다 싶지만

      그 시절엔 그러고 싶었어요 지금이야 뭐가 있는지도 모르지만요
    • 올 도즈 모먼츠..부터 귀에 쏙쏙 들려서 자랑스러운 마음+대사의 감동이 합쳐져서
      갑자기 눈물이 터져버린 영화입니다. 사실 보면서 내내 졸았던 것 같은데 마지막에 그렇게 터지더군요.
    • 제가 살면서 본 영화 중에 제일 많이 운 영화예요. 바로 이 장면 때문에. 이 장면보다가 갑자기 울컥, 하고 설움이 북받쳐 올라서 정말 목을 놓아 엉엉 울었어요. 저 복제인간에게 왜 그리 감정이입이 되었을까요? 지금도 화면 플레이도 못하고, 대사만 다시 봐도 가슴이 먹먹해요.. 잊혀지는 것들, 잊혀지는 사람들, 그런 존재들의 서러움이랄까...뭐 그런.
    • 우와..배우의 위대함이란.. 그냥 읽어도 멋진 대사들인데, 그걸 저런 식으로 저렇게 소화를...헐... 저 아직 이 영화 안봤어요.. 잘 한 것 같아요. 아직 인생의 희열 중 하나가 남아 있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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