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The Iron Lady]에서 마가렛 대처로 분장한 메릴 스트립

 

 

[맘마 미아!]의 필리다 로이드가 연출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인 신작 [The Iron Lady]에서 메릴 스트립은 전 영국 총리인 마가렛 대처를 연기합니다.

 

http://www.deadline.com/2011/02/first-look-meryl-streep-as-mrs-thatcher

    • 분장한 모습 좀 깨네요. 코미디분장같아요.
    • 대처의 치적을 찬양하는 영화인가요? 아님 냉정하게 과오를 평가하는 영화인가요?
    • amenic/제발 후자이기를 바랍니다.
      빌리 엘리어트가 성장한 배경이 이 분 집권기였죠?
      웹을 뒤져보니 대처리즘이 오늘날의 영국을 있게 했다, 광부들의 파업을 막아 '영국병'을 치유했다는 글들이 대세네요.
      정작 영국의 지성인들은 대처, 하면 이를 득득 가는 모양새던데...
    • 저 사진만 보면 메릴 스트립이 SNL에 출연한 것 같은 분위기...
    • 영국급식을 막장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죠..
    • the queen 정도 퀄리티만 나와도 좋겠는데 말이죠
    • 너무~ 예쁘다
      헤어스탈이 어쩜... 손으로 얼굴 부분을 가리고 봤다가 폭소...^^
      소싯적에 '대처'가 영어이름(Thatcher)인 걸 알고 깜놀했던 사람은 저뿐? ^^;
    • 저 사진 보고 이상한나라의앨리스에서 헬레나본헴카터가 떠오른건 저뿐?
    • 저는 이분보면 비밀일기 라는 영국소설 생각나요.

      주인공 남자애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여자친구 이름은 판도라.

      엄마가 집나가고 아빠는 실업자됐는데 급식도 거지같고

      뭐 그런 시니컬한 일기들.

      우리나라에서는 뒷권이 안 나왔는데

      영국에서는 성인된 것 까지 나왔다는.
    • cygnet/ 아 성인판까지 나왔나요? 저 비밀일기 너무 좋아해요.
      주인공은 아드리안일 거에요. '이 분'이란 건 '대처' 말씀하시는 거죠?^^;
      대처나 여왕 관련 조크도 많았죠. 아침 식탁에서 듣는 뉴스에서 여왕(수상?) 침실에서 웬 남자가 발견되었는데 여왕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고 하자 아빠가 뭐라고(아마 정관수술을 하겠다고) 원색적인 농담을 하고 아드리안이 쏘세지를 접시 밖으로 멀찍이 밀어놓는 장면.ㅋㅋ
      판도라를 두고 연적관계인 남자애가 영어시간에 시를 지어서
      선생님으로부터 간결함이나 분위기가 일본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며 칭찬을 받자 속으로
      "일본 문화 좋아하시네, 저놈이 접한 일본문화라면 훔친 혼다 오토바이 뒷자리에 앉아본 게 다일텐데" 하던 대목.ㅎㅎ
      장뽈/ 너무 웃겨요...ㅋㅋㅋ
      • 맞아요 맞아 아드리안! (애이드리안이라고 해야할까요)

        버트라는 할아버지랑 가까워지기도 하고요 ㅋ



        판도라를 그리워 하면서

        말아 너는 사과를 먹는구나 어쩌구 하던 시나

        스코틀랜드에 갔다가

        장엄! 장엄이여! 장엄한 산에는 장엄한 독수리가 장엄한 날개를 펼치고..하던 글이 떠오르네요 ㅋ
    • 헉 저도 cygnet님과 같은 책을 이 글을 보며 생각하고 있다가 덧글 보고 놀랐어요.
      대처를 항상 욕했던 좌파인 학교 선생님이 교장실에 낙서했다가 쫓겨났던 에피소드 정말 웃겼는데.
    • 웬지 줄리앤 무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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