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을 하고 보니 참 소득세를 적게 내는것 같아요
제가 비정규직이지만 나름 10년넘은 직장인(10년넘게 같은 곳에서 일하는데 정규직 전환은 안해줍디다)이라
그냥저냥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정도는 버는거 같은데, 오늘 두근두근 하면서 연말정산결과 조회를 해보니
각종 공제 (부녀자, 부양가족, 아동2명, 교육비, 카드값, 보험금, 기부금 등)를 받아서 결국 최종 소득세 낸 것이
총소득의 0.5% 밖에 안되네요. 원래 소득세 자체도 총소득의 5% 정도밖에 안되긴 했어요.
월급장이 지갑이 유리다 뭐다 해서 저는 제가 나름 세금깨나 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쪼금 내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제 친한 동료들은 아이 없거나 싱글이거나 해서 올해도 제가 연말정산킹 등극하여 커피 돌리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