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오바마의 H&M원피스드레스

에취앤엠에서 그녀를 위해 특별 제작..은 아니고 무려 35불 원피스드레스래요. 오피스메이트 와이프가 오피스메이트한테 제보해서 방금 찾아봤.


출처: http://www.styleite.com/media/michelle-obama-h-and-m/


옷을 잘입는 사람은 돈을 ㅊ바른다기 보단 저렴한 아이템과 그렇지 않은 아이템을 믹스한다는 제 지론이었는데. 예쁘네요 미쉘 여사.

    • 체격이 훤칠하고 거기에 어울리게 입는거 같죠?미쉘 덕분에 제이크루도 더 흥했다죠.(맞나요?)
    • 전체적인 핏과 구두까지 보아야 알겠지만 제 눈에는 그닥 어울린다는 느낌이 안 드는군요.
    • 퍼스트 레이디가 35불짜리 원피스를 입다니. 천조국 국격에 맞지 않는군요! 라고 까는 부류는 없나요?
      우리나라는 노통 때 종종 그런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퍼스트 레이디라면 적어도 에르메스 정도는 들어줘야..
    • 이 분은 사진보다 영상에서 훨 아름다우시더군요. 특히 말할 때요.
    • 동영상보니 8월님 말씀처럼 훤칠하군요.
      역시 여자나 남자나 기럭지의 승리인가...그래서 난 안될거야 아마..ㅠ
    • 케이라/ 이분 체형이나 강한 이미지하고 약간 큐트+페미닌한 드레스는 그렇게 안 어울린다는 면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또 늘 자기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옷만 입으면 또 질리니까요 (하고 변명해 봐요).

      팔월/ 낸시레이건 여사랑 만날 땐가는 갭 제품 카디건도 입으셨다는군요.

      푸른새벽/ 이분의 의상하고 관련된 논란은 주로 미국디자이너보단 유럽디자이너 드레스를 많이 입는다 뭐 이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아요.

      버섯/ 안그래도 오피스메이트랑 벨트하고 보석류는 엄청 비싸겠지 하고 궁시렁.
    • 오뜨밀 폴라포/ 어깨도 완전 넓으시죠. 이 분때문에 볼륨 있는 여성(혹은 마르지않은 여성(?))의 아름다움이 재조명되기도 했다는 해석이..
    • 미쉘 인터뷰 보니 남편 못지않게 말 잘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서 호감이 갔어요.버락 오바마는 좀 오글거릴 때도 있는데.
      재작년에 제이크루 매장갔다가 가격이 예전에 비해 너무 높아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거 이거 설마 오바마 여사 때문은 아니겠지??했었어요;
    • '퍼스트 레이디라면 적어도 에르메스 정도는 들어줘야' 받고 '영부인이라면 발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쯤은 끼워줘야...'
      ㅋㅋㅋㅋ
      암튼 센스 넘치네요 미쉘여사.
    •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고가품이었지만 세련되고 품위 있어 보이던 재클린 케네디도 좋고
      마찬가지로 고가품 일색이었지만 쨌든 멋졌던 칼라 브루니도 좋고
      취임식 때 제이크루 입은(맞죠?) 미쉘 오바마도 좋아요.
    • 아. 역시 영부인은 미모와 옷빨인거군요!
      .....에리카 김이 어쩜 영부인으론 딱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씨익)...
    • 영부인의 옷입기야 다분히 정치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요즘 같은 분위기에 아침방송프로에 샤넬 수트를 걸치고 나오면 좋은 소리 못듣겠죠. 재클린도 선거유세중에는 오뜨 꾸뜨르 빼입은 닉슨 부인에 맞서서 백화점에서 산 기성복(!) 임부복을 입고 나왔던 적이 있지요. 돈이나 패션 센스가 없어서 그런것은 아니겠죠. 그 분이야 뭘 입어도 멋지셨지만...

      미쉘 오바마는 공식석상 옷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미국 디자이너 옷들을 많이 입는다고 들었는데 사실 이런 옷들이 에러(?)가 많이 나는 것 같기는 해요. 뭔가 1% 부족한 느낌이라고 할까? 유명한 디자이너들이 괜히 유명한 것이 아니죠. 재임초기에는 민소매 원피스로 말이 많았는데 워낙 자주 입으니까 이제는 그거보고 뭐라하는 사람들은 없는듯하네요.
    • 가우디/ 정치적이라는 말씀이 맞겠죠. 다만 영 안어울리면 (즉 35불 드레스가 딱 그만큼 보이면) 이런 것도 못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라면(먹고싶어요 갚자기)/ 전 노코멘트 ('-' 나이브한 표정)
      세틀러/ 제이크루 맞을걸요. 에이취앤엠 가본지 오래됐는데 한번 가볼까요.
      봄고양/ 일반인도 아니고 본인이 100% 입을 옷을 고르진 않았겠지만 자신감이 있으니까 뭘 입어도 당당한 게 아닐까 뭐 이렇게 생각해욜.
    • 미쉘이야말로 하이패션과 저렴이들을 믹스매치하는데 도사죠! ㅎㅎ 저 옷 말고도 H&M 옷 종종 입어서 화제가 됐었어요.
    • settler/취임식 때 제이크루를 입진 않았어요.^^;;; 미국 디자이너 의상이었는데 그리 유명한 디자이너는 아니었던 듯.
      검색해 보니 쿠바 출신 이자벨 톨레도라고 하네요.
      loving_rabbit/미셸 오바마는 유럽 디자이너 옷 입는다는 얘기 별로 못 들었어요. 제이슨 우나 나르시소스 로드리게스같은 별로 유명하지 않은 편인 디자이너옷을 많이 입어서 이른바 유명브랜드 디자이너들이 볼멘소리를 많이 했을 따름이죠. 근데 그 전에 제이크루나 바나나 리퍼블릭같은 저렴한 의류를 더 많이 입기도 하고.
      미셸 오바마가 베스트 드레서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한번 다 찾아봤더니 이른바 퍼스트 레이디 룩 치고는 약간 미묘한 편이에요.
      완벽한 실루엣과 우아함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저 옷도 그렇고 약간씩 언밸런스한 컬러와 디자인을 즐기는 편인 것 같아요. 저런 너풀너풀 스타일도 좀 있고 무늬를 꽤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특이한 무늬 옷들도 꽤 있어요. 거기다 저렇게 키도 크고 사실 등빨도 꽤 있고 -본인도 팔뚝살이랑 고민이라고 했고- 한데 실루엣이 더 확장되어 보이는 저런 무늬옷들 자주 입어요. 요즘 유행인 슬림한 실루엣과 달라서 처음엔 이상했는데 자꾸 보니 나름 그것도 개성같더군요.
    • 홍학양/ 아 무슨 간담회때 미국 디자이너 협회인가에서 미국디자이너 옷좀 입으라는 발언이 있었고 유럽디자이너 옷을 즐기는 건 아닌데 큰 행사에서 (그게 취임식이었던가 기억이 잘 안나요) 기대를 저버리고 (!) 유럽디자이너 드레스를 입은 에피소드가 있었죠. 저는 잘입는다 = 재미있게 입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미쉘 오바마 룩북;;도 가끔 찾아보고 그런답니다.
      당근케잌/ 믹스매치 좋아요. 전 다 비싼 걸로 못갖춰서 믹스매치하지만..
    • 8월/ 저도 오바마보다 미셸이 하는 말이 더 좋아요. 남편처럼 오글거리지 않으면서 심금을 울리더군요. 훤칠한 체격과 등빨도 좋구요. 그런 든든한 언니를 퍼스트레이디로 가진 미국이 부러워요..^^
    • 이 사람 말하는 거 들으면 정말 똑똑해요. 그런데 얼굴은 제 취향이 아니예요. 다른 것보다 눈썹이.
      절대 이 분 남편이 탐나서 그러는 게 아닙니다. 절대 이 분 남편이 잘생겨서 질투하는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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