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색계를 보다보니까 궁금한데요..

혹시 중국 근대사 관련해서

추천해 주실만한 책 있으신가요? 세계사 공부한지 오래되서 배경지식이 다 잊혀진 상태여서요..

문화혁명이나 모택동 장개석 시대상이나 이런것들 한번 다시 공부해 보려고 하는데

굳이 전공수준까진 아니여도 읽은만한 책 아시면 소개좀 부탁드려요 ^^

    • <대지>, <아Q정전>,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 소녀> 같은 소설은 안되나욤.
    • Jonathan D. Spence의 <현대 중국을 찾아서>가 예전에는 많이 추천되던 책이긴 했는데, 2권 짜리고 편집도 빡빡했던 편이라 잘 읽히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 우선 존 킹 페어뱅크의 신중국사로 기초를 다지세요.
      통사지만 근대 이후가 절반 가량 됩니다.

      그 다음엔 조너선 D. 스펜스의 천안문, 현대중국을 찾아서
      에드가 스노의 중국의 붉은 별 등을.

      서양인들이 쓴게 더 알기 쉬운 경우가 많아요. 배경 설명등을 자세하게 해주니까요.

      그 다음엔 요즘 신간이 많으니 도서관에서 흥미로운 책을 고르시면 될 듯 합니다.

      중국에서 활동한 한국 공산주의자들에 대해서는 아리랑이 생생합니다.

      덧붙여서 승자다보니 대개 공산당 시각에서 쓴 책이 많은데

      국민당 입장을 보려면 장제스 일기를 읽다를 참조하세요.

      색계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가 자세해요.

      http://blog.naver.com/eulchi/30025847420
    • grey님 리플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들 다 찾아 보겠습니다~
    • 저는 대륙의 딸, 장영이 지은 책 추천이요. 본인의 외할머니, 어머니, 본인의 가족사를 그린 건데요. 진짜 재밌고 이해도 잘가면서 문화기술지로도 손색이 없어요. 청나라 말기 풍습인 전족을 하고 장군의 첩이 된 외할머니, 공산당 관리가 된 어머니, 문화대혁명 등을 겪고 영국으로 유학 가서 책을 쓴 장영의 얘기를 읽다보면 근현대의 중국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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