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리는 영화, 호불호가 분명한데도 나는 반대쪽인 영화

왓치맨을 정말 좋아합니다. 로어셰크의 카오스 가면만 봐도 꺄아꺄아

거리죠. 싫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근데 저는 영화관에서 보고 집에서

케이블로 다시 봐도 볼 때마다 재밌습니다.  배경음악도 오글거리지 않고

의미없다고 지적하시는 장면도 전 개성으로 보입니다.

 

모든 분들이, 정말 모-든 분들이 재밌다고 입을 모아 칭찬하시는 영화를

전 정말 지리하게 봤습니다. 다들 칭찬하시는 요소들이 저한테는 하나도

와닿지 않고 심지어 제 영화관람 역사 처음으로 중간에 의자에서 팔, 다리를

쭉 펴며 스트레칭까지 했습니다.

모두가 좋아시고 감동하신 이 영화... 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무슨 영화인지는 말하고 싶지 않아요. -_-  

    • 최양일 감독, 지진희 주연의 '수'가 정말 재밌어서 극장에서 세 번 봤는데도 혹평이 많아서 취향 타는 영화구나 싶었어요.
    • 무슨 영화인지 궁금해요. 박쥐...주변에서 하도 욕을 해대길래 걱정하며 봤는데, 너무 황홀했어요.
    • 저도 왓치맨 참 좋아합니다.

      ...

      그런데 저...대부가 재미없었어요.
    • 피라냐3D는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까요ㅋ 동행한테 이런거 보냐고 맞았지만 전 즐겁게 봤어요
    • 택시 드라이버 재미없었습니다.
    • 아 교집합님이 말씀하신 박쥐 좋게 본 사람도 꽤 많지 않나요
      저는 별로 재미없게 본 쪽..
      사실 박찬욱 영화가 별로 안맞는 것 같기도 하고..
    • 인셉션 아주 재미가 없진 않았는데.. 끝에 엔딩크레딧과 함께 음악 나올 때 화낼 뻔했어요. 전 놀란이랑 정말 안맞아요.
    • 왠지 후자는 다크나이트로 찍어봅니다
    • 저도 왓치맨 재밌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좀 호불호가 갈릴지 몰라도 인기없는 작품은 아니에요.
      이런 고백하면 돌 맞겠지만, 전 이터널선샤인이 재미없어요.
      형편없다는 의미가 아닌, 영화도 작품성이나 오락성과는 별개로 개인적인 호감/비호감이 있다고 보는데... 뭐 그런거.
    • 모-든분들이,라고 하시는걸 보니 혹시 '아바타'인가요? 뭔지 알려주세요~ㅎㅎ
    • persona / 저도 궁금해서 계속 들락날락... 아바타는 '스토리가 유치하다'라고 얘기했던 사람도 많았던 것 같아요. 전 재밌었던데다 샘 워싱턴이 좋아서 3번이나 봤지만:-) 아 궁금해...궁금해요! 스위트블랙님 자비를 굽신굽신
    • 컬트영화들이 그렇겠죠. 소수에게 사랑받는. 근데 대부분이 좋아하지만 나는 별로인 영화는,,브레이브 하트, 쇼생크 탈출..요런거?
      그리고 전 피터 그리너웨이 영화가 좋더라구요.
    • [허트 로커] 별 두 개 줬습니다.
    • 쇼생크 탈출 공감. 전혀 안끌려요.
    • 왓치맨이나 닥나는 여기도 그렇고 다른데서도 엄청난 찬양 많지 않았나요. 전 둘 다 완전 오골오골;; 해서 외로울 때 많았는데.
    • 소셜 네트워크. 뒤늦게 관련 감상평들을 찾아보고 쏟아지는 칭송에 좀 충격 먹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 시각이 이렇게 대중과 안드로메다 광년 거리로 떨어져 있었던가?
    • 전 500일의 썸머가 별로였어요...
    • 전 원스가 별로였어요.. 이 얘기 할때마다 모두 뜨악하게 봐서 좀..;;
    • 저도 대부가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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