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전 종각역 상황

http://twitpic.com/3zr2qc 


발렌타인데이, 곽째로 종각역 쓰레기통에 처박힌 투썸 초코케익[...]

당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는지


....랄까


솔직히 솔로 입장에선 살짝 카타르시스를 느낍...

    • 줏어서 먹고싶네요.
    • 곽재식님이 쓰레기통에 처박혔다고 읽었습니다.
    • 거지근성 발동하게 만드네요. 줏어 먹고 싶어라... ㅋㅋㅋ
    • 아니 죄는 사람에게 있지, 케이크는 무슨 죈가요...!
    • 먹고남은 빈상자 한표 더
    • 아 근데 저런거면, 내용물은 먹어버리고 가던 길에 상자 버린걸지도 모르겠는데요.
    • 어딘가에선 누군가 굶어죽고..
      저게 참 비싸기는 오지게 비싼건데..
    • 그런데 상자만 보고 내용물 어떻게 아나요?
    • 빈상자에 한표 더 얹게 되네요.
    • 이것이 바로 포토저널리즘. 근데 앞뒤로 뜯어진 모습이 안보인걸로 봐서 빈거는 아니지 싶었습니다. (혹시 아랫면일 수도 있지만)
    • 왠지 줏어서 먹고싶은 솔로의 심리를 이용해서 들어 있는 척 다시 잘 싸매서 버렸을 것 같은 느낌..
      원래 있는 자들이 더하니까여.
    • 먹고 버린거 같은데요
    • 그런데 시내 한복판에서 그 큰 케잌을 다 먹고 상자를 버린다는 것도?
      왠지 빈상자는 아닐 것 같아요.
    • 싸우고 버렸거나
      진짜 싫은 인간이 줬거나
      아니면
      뒤샹급 퍼포먼스?
    • 01410 / 상자 곱게 열고 다시 닫으면 그만인데요...

      Wolverine / 카페 같은 곳에서 먹고, 쓰레기통이 저게 안 들어가는 사이즈라 어라 어쩌지? 하다 들고 나왔을 수도요.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보통 쓰레기통 옆에 내려놓거나 했습니다만...)
    • morcheeba/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기잖아요
    • 저 케익 도대체 얼마나 해요??갑자기 급 궁금.
    • 서너명이 다른 커피숍에 모여서 대충 먹고 쓰레기통에 버렸다에 한표 던집니다. (안에 먹다 남은 케익 좀 들어 있을 확률이 꽤)
    • 쇠부엉이 / 투썸이면 대충 2만원대?
    • 빠삐용/ 어떻게든 좋은 쪽으로 생각하시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솔직히 전 파국을 기대하고 있지만요.(....) (어차피 없잖아..<-)
    • 방금 들어 온 소식입니다. 최측근의 정보에 따르면 저 케익 박스는 비어 있다고 하네요.
    • 01410 / 좋은 방향이라기보단 걍 케이크 많이 까먹은 경험으로...
    • 반대쪽을 보면 빈 상자인지 아닌지 알 수 있었을 듯 싶은데...
    • 제 지인 분이 저걸 들어서 흔들어 봤는 데 무게감이 전혀 없었다고 하네요. 비어 있는 게 맞는 듯 합니다.
    • 전 멀쩡한 케익이 버려졌대도 카타르시스보다 분노를 먼저 느낄 것 같아요. 부모의 원수나 뭐 그런거가 준 게 아니면 먹어주는 게 케익에 대한 예의죠.
    • 제 눈에도 빈 상자 같아요, 아마 케익이 들어있다면 좀 더 애처롭게 생겼을 거 같거든요.
    • 빈 상자라니 다행인데, 호의를 저런식으로 뭉개버리는 데 카타르시스라니; 무서워요
    • 빈 상자라니 제 예상과 같군요.

      그나저나 다른 커플의 파국을 상상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시다니. 농담이시겠지만 좀 그러네요.
    • 그런데 비어 있다면 저 상자...왜 일반쓰레기통에 들어가 있죠? 재활용품목이 아닌가요?
    • @해루 / 버린 분들이 개념이 좀 부족하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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