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우리 태양계에 어둡고 거대한 동반자가 있다는 이론은 오래 되었죠. 그 종류는 조금 다르지만요. 하여간 어느 쪽이건 곧 결론이 날 것처럼 보입니다.
태양계 새 행성있다?…美 과학자들 “올해안에 증명될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151433141&code=930401
만약 있다면 당장 SF에 써먹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궤도에 정거장을 만들어 항성간 여행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을 수 있을 겁니다. 우주가 한참 가까워진 거죠.
2.
전 별과 별 사이가 너무 멀어서 외계인들이 찾아오지 못한다는 소리를 이해 못하겠습니다. 물론 몇 백 광년을 광속보다 느린 우주선으로 가는 건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탐험이라는 게 징검다리로 가잖아요. 만약에 항성간 우주여행이 시작된다면 가장 가까운 태양계를 하나씩 정복해 식민지로 만들면서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지 않겠습니까? 단번에 몇 백 광년을 가야할 필요는 없단 말이죠. 그렇다면 토착 생명체가 태어날 수 없을 것 같은 태양계에도 외계 문명의 전초기지가 있을 수도 있는 거고요. 너무 빡빡하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3.
옛날에는 수성보다 태양에 가까운 궤도를 도는 행성이 있을 거라는 소문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그걸 발견했다고 주장한 과학자들도 많았고요. 하지만 벌컨이라는 이름이 붙은 그 행성이 존재한다는 의미있는 증거는 나타나지 않았고 벌컨 이론의 기반인 수성의 궤도 문제는 상대성 이론으로 말끔하게 해결되었지요. 나중에 스타 트렉에서는 이 이름을 닥터 스포크의 고향 행성에 붙여주었지요.
4.
내일 정글 피시 2를 봐야 할까요?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더 브레이브의 뒷맛을 그 영화로 망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볼 수도 있습니다. 영화판이 예상 외로 재미있을 수도 있잖아요.
5.
으악. 폭풍의 연인 저건 무슨 스위스 개그랍니까. 나는 부산에서 알아주는 주먹이다! 나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가위다!
6.
드디어 몽땅 내 사랑의 전실장이 퇴장했습니다. 일단 출장 보냈다고 했는데, 그것만으로는 완전한 퇴장이라고 할 수 없죠. 어떤 핑계를 만들지 궁금합니다. 성형수술이라도 시켜 다른 배우를 보내려나요? 아니면 실종? 교통사고? 기타등등? 김집사 아저씨 혼자 복수를 해야 하나요.
7.
근데, 요새도 장동건 열성팬이 있나요?
8.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