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welcomed 이라는 건 굉장히 고어적이고 문어적인 표현입니다. 누가 [유어 웰컴]이라고 했다면 거의 100% You are welcome이죠. 그리고 사실 You are welcome이라는 말이 Thank you 의 대답도 되고 '당신을 환영합니다'라는 말도 되는 건 사실입니다만... 전자의 의미로 대부분 사용하는 게 사실이죠. 후자의 의미라면 그냥 Welcome이라고만 하는 게 일반적이긴 하죠.
you're welcomed는 환영한다는 뜻이 맞고요. 언제든 와도 널 반긴다, 널 항상 반긴다는 걸 알아줘라는 등의 의미로 you're always welcomed here라는 표현을 특정 상황 속 일상에서도 씁니다. 정말 많이 환영한다는 의미로 you're more than welcomed라는 표현도 위와 마찬가지로 실제로 사용되고요. 주어진 상황과 맥락이 있다면 저런 말들을 하는 게 어색하지 않아요. 다만 위 맥락이 아닌 다른 맥락에서 그냥 덩그러니 쓰는 환영의 you're welcomed가 낯선 건 사실이고, 저렇게 따로 떼어버리면 굉장히 어색한 표현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저런 상황에서 저 사람이 자신을 일종의 호스트로 설정하고 있다면, 어색하긴 해도 아주 말도 안 되는 건 아닙니다. 일단 무슨 뜻인지 의도는 통하니까요. ;;; 그리고 여긴 영어를 국어로 쓰는 국가도 아니고요. 상대도 감안해서 듣겠죠.
+ 22:41 덧글 보고 추가_ 아 네 제 덧글 내용에서 welcomed로 된 부분은 welcome이 맞아요, welcomed가 아니고요. 전 원래 있었다던 덧글 때문에 그걸 쓴 게 아니라 (전 그거 못 봤어요) 제가 저렇게 잘못 잘 쓰기 때문에 -_- 습관적으로 그렇게 쓴 거예요. 그래서 본문에는 welcome만 있는데 welcomed라고 처음부터 나가 있죠. 금세가 맞는데 금새라고 계속 쓰고 있기도...
You're welcome을 "천만에요"로 번역하는건 어느 정도의 의역입니다. 'welcome'이란 단어를 직역하자면 "(사람을 포함한 어떤 대상을) 유쾌하게 받아들인다, 맞아들인다" 정도가 됩니다. 그러면 "(당신의 칭찬을) 고맙게 받아들입니다", "(당신이 여기 오신 것을)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다 말이 되죠? http://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welc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