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깨알같은 재미가 올라온다고 소문난 "아테나"를 다시금 보다 실소를 금치 못한 장면..
총을 대여섯군데는 맞아서 죽어가는 한재희 요원을 부둥켜안고 이정우 요원이 "구급 요원?"하여간 메딕을 부르자..달려온 메딕이..가져온 건..약상자?...우리나라는 EMT개념이란 게 전혀 없던가..게으른 작가의 디테일 부족이겠죠..ㅋ?
군대에서 빨간약만 있으면 다 낫는다는 속설이 생각나서 웃게 되는 화요일 저녁입니다..ㅋ..
안드로메다로 가버렸던 이야기의 흐름을 다시 돌려놓은 신형 원자로에 대한 테러나 그에 따른 "데우스 마키나"급의 플롯인 미사일을 다루는 방식도 그렇고..나 어설픈 '"악당"역을 하는 단역배우다..라고 소리없는 아우성을 외쳐대는 악당들 구성원도 그렇고.."폼"만 번지르르한 액션은 90년대 쉬리와 함께 사라졌어야 한다는 걸/21세기는 디테일이 빠방하게 살아있어야 쿨하다는 걸 제작자님들은 왜 모르시나요..ㅋ..
그저 마이다스만을 기대할뿐입니다..오 나의 여신님 "이민정"강림!
..제일 불쌍한 건 정우성 같아요..이제는 액션물에도 별로라..무슨 작품을 제대로 할 수나 있을런지.."똥개"같은 걸 겉멋 들기 전에 일찍 했어야 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