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는 안좋은 거에요.

여친이 회식자리를 갔는데,

남자 상사들이 껴안고 난리 블루스를 췄나 봅니다. 

이런 말 들으면 남자라는 것들에 대해서 분노가 일어나요.

평소 얌전하다 술 들어가면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여친도 술 많이 먹고 저에게 주사를 부려요.


전 주사 부리는 사람이 참 싫어요.

주사가 심한 사람은 평소에 아무리 착하고 얌전해도 전 인간말종 중 한 부류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도 여친의 주사는 얌전하죠.

전 술을 싫어하기도 하지만,

사람들 주사를 보면서 술이라는 것에 대한 혐오가 생겼어요.

그래서 술을 거의 먹지 않는 편인데,

사람들은 먹고 부디끼면서도

왜 그렇게 술을 먹고 난리 블루스를 추는지 모르겠네요.




    • 병원가서 맞는 주사인줄 알았네요=-=;; 암튼 정말 나쁘죠. 전 그래서 술먹는 사람도 술자리도 싫어합니다.
      우리나라 같이 술 권하는 문화도 싫으네요...에휴.
      술 먹고 하는 짓은 다 봐주는 것 같은 게 더더욱 싫으네요
    • 그러게요.
      술만 먹으면 범죄도 용서해주는 이상한 나라에요.
    • 쓰레기같은 짓이죠.
    • 민폐 주사는 저도 싫어합니다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좀 거리감이 느껴지더군요.
      술이야말로 인간의 인간적인 부분을 드러내주는 계기라는 생각이 있어서요.
    • 시러/ 그 인간적인 면을 드러낸다면서 진심을 늘어놓고는 나중에 술탓을 하는 인간을 하도 많이 봐서요.
      음주운전도 술기운에 하는 만용아닌가요? 홍대부근에 가서 그 토해놓은 자국을 보고는 진심으로 환경미화원들 수고한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술먹은 뒤 실수는 얼마나 많은지요. 만악의 근원같아요. 술에 왕창 세금을 붙여서 사회지도층, 재벌일부가 연중에 1미리씩만 섭취하고 거들먹거린다해도 게의치 않겠어요.
    • 살구/ 민폐주사는 저도 싫습니다. 진심을 늘어놓고는 나중에 술탓을 하는 것 포함 써주신 대부분의 경우가 일종의 민폐주사죠.
    • 저도 제 동생이 술취한 놈들끼리 싸우다 경찰서까지 갔는데도, 상대방 탓만 하고 남이 술주면 넙죽 받아마시니 답답해요.ㅠㅠ
    • 저도 병원가서 맞는 주사인줄 알았어요.3
      그래서 주사는 꼭 필요할 때는 맞는 게 좋아요.' 라고 말하려고 들어왔어요. -_-
    • 저도 주사 완전 싫어해요. 다행히 제 주변 사람들은 주사가 없는 경우라 그동안 더러운 꼴-_-;; 못봤는데. 얼마전 회사회식자리에서 아저씨들의 세계를 경험하곤..깜놀했어요!
    • 술이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인간이 문제죠.
      왜 술을 먹고 난리 블루스를 칠까?가 아니라 술을 핑계로 본성을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런 인간들 경멸합니다.
    • 저도 그래서 취할정도로 안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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