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동해야, 프레지던트

* 다 큰 성인이 배다른 형제 알았다고 질질짜는 드라마라니. 이 드라마의 '도련님'은 짜증지수는 꽤 높습니다. 찌질하고, 짜증나고, 이기적이고, 멍청하고... 뭐 아예 이해불가수준은 아니에요. 물린게 좀 많긴하죠. 그래도 너무 찌질해요.  

 

정애리씨는 아유 이후로 한번 더 이런류의 이미지;부유하지만 막판에 획돌아주는 역할을 하는듯 합니다.

 

 

* 전 프레지던트가 꽤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하는데 시청률은 엄청 낮은가봐요.  하긴, 경쟁상대가 싸인과 마프라니 납득은 합니다. 조기종영얘기가 있던데 설마 대선과정 안보여주고 얼렁뚱땅 마무리짓고 '5년후..'이런 얘기로 끝마치는건 아니겠죠?

 

그나저나 우리 백의원. 주군이라고 모셨던 양반이 너무 쿨한 양반이었는데, 이번 주군은 어쩐지 능구렁이과 같군요.

 

p.s : 참. 변희봉;고상렬은 빙판크리 한번 받고 입원하더니 아예 안나오네요.

 

 

 

    • 아악 그 도련님은 정말이지, 데임뜨와 함께 등짝을 때려주고 싶어 미치겠어요. 그런데 저는 이 드라마에서 이해 안 되는 캐릭터가 하나도 없어요. 캐릭터 잘 만들었다는 것과는 다른 이야긴데 다들 찌질한 것이 참말 리얼리티가 살아 날뛰죠. 앗, 동해 같은 애는 본 적이 없으니까 하나도 없다는 건 취소.
    • 데임뜨는 여러모로 부러워요. 진짜 와이프는 사장이고, 진짜 사랑한 여자는 호텔회장의 딸이고요. 어느쪽을 선택하든 카밀리아는 데임뜨의 것.
    • 동해야는 정말 답답해서 미칠것같은 재미로 보고 있어요.
    • 요새 아이들은 강석우씨 이름은 모르고 그냥 제임스라고 부르더군요.
    • 웃동 레알 막장도의 극한을 달리고 있죠. 설마 설마 했는데 그런 루트가 나올줄은.
      그리고 그 도련님은 레알 어리광덩어리에 짜증덩어리라 못봐주겠더라고요. 어떻게 인간이 저렇게 애같을수가 있지. 동해는 레알 산전수전 다 겪은 무슨 부처님 느낌.
    • 중간에 잠깐 못 봤어요. 짐작은 대충 했지만 호텔 주인이 안나 부모라는 힌트를 흘렸나요?
    • 안녕핫세요 / 네 같은 사진요.
    • 안녕핫세요/
      전 홈페이지에 나오는 등장인물 소개때문에 짐작했지요.
    • Ccac/ 진짜로 피식피식하는 웃음이 나와 버렸어요.

      추가: 방금 메피스토님 댓글 보고 등장인물 소개를 보고 왔는데요,
      '김도진 도련님:당당하고 자신만만하고 유머있는 성격으로 부모의 장점만 뽑아 닮았다.'
      ....랍니다. 피식피식
    • 하희라 연기가 몹시 좋던데, 대물의 고현정만큼도(아, 이런 조사는 적절치 못한가요) 주목받지 못해 안타까웠어요. 그놈의 시청률.
    • 저도 프레지던트는 아깝다고 생각해요. 한동안의 최수종 연기가 거북했는데 전 도리어 이번 드라마에서는 괜찮았거든요. 연기나 시나리오나 중박은 가야 되는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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