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재미있어요!

날씨도 덥고 나른한 휴일에 간만에 헐리웃 블록바스타ㅋ한편 보려고 선택했는데 만족!

야마카시에 칼싸움에 닌자쇼에 툼레이더까지 완전 판타지액션짬뽕이더군요ㅋ

 

그치만 뭐니뭐니해도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대량살상무기드립ㅋㅋ

전 그린존처럼 순진한 스타일 보다는 이렇게 비꼬는게 더 재미있어요ㅋ

 

벤 킹슬리가 맡은 역은 자꾸 제레미 아이언스가 생각나던데 제레미 아저씨는 그런 역으로 하도 많이 나와서 이젠 이름 자체가 클리셰가 되어버린 듯ㅋ

저한텐 항상 스파이더맨의 닥터 올리비우스로만 기억되는 알프리드 몰리나 아저씨도 웃기고 괜찮았어요.

 

근데 영화가 전체적으로 무슨 20부작 드라마의 "지난 이야기" 요약을 보는듯 툭툭 끊기는 편집 일색이던데 쫌 욕심을 버리더라도 자연스러운 편집을 만들었더라면 좋았을 뻔 했어요.

뭐 하긴 여름용 블록바스터를 만드려면 볼거리를 꾸역꾸역 채워넣어야 하니까 그렇게 편집해놓은 것도 한편으론 이해가 가긴 해요.

 

암튼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선택한다면 정말 제값을 다할 영화에요!

 

 

 

(대량살상무기는 유에스에이에서나 찾으라규) 

    • 아이맥스가 있는데 국내에 못 들어온게 아쉽죠.
    • 야마카시로 시작해서 인디아나 존스 그리고 이라크 전쟁, 막판은 서유기로 끝나죠
      운동으로 다져진 제이크 질렌할의 몸매가 돋보였던~ 재미있어요 :)
    • 아. 원래는 아이맥스가 있었군요! 아이맥스로 봤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전 쪼그만 영화관에서 봤지만 영등포에서는 스타리움에서 하던데 아쉬우나마 그거로라도 보면 좋을 것 같아요ㅎ
      막판 서유기ㅋㅋㅋㅋ생각해보니 진짜네요ㅋㅋ
    • 아 전 정말 너무너무 재미없게봤습니다.
      아마 영화관에서 본 가장 재미없는 영화 베스트에 들어갈 것 같아요
      몸 비비꼬면서 보다가 여자친구한테 '나갈까?'소리까지 들었죠.
      여자 친구도 너무너무 재미없어서 나가고 싶었다네요.
      진짜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재미없더군요. 아 돈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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